[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기쿠치 유세이가 호투했던 지난 경기와는 달리 또다시 3회에 강판당하며 굴욕적인 피칭을 보였다.
기쿠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1회부터 흔들렸다. 첫 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고, KBO 리그 출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실점했다. 이후 션 머피를 병살타로 잡아냈지만, 3루주자가 홈을 밟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2회에도 볼넷 2개를 내주긴 했지만, 병살타로 실점 없이 물러났다. 하지만 3회 몸맞는공을 연달아 두 번 내줬고, 희생플라이로 실점을 내준 후 트렌트 손튼으로 교체됐다. 손튼 역시 볼넷을 내주면서 밀어내기 득점을 내줬고, 기쿠치의 자책점이 한 점 더 올라갔다.
기쿠치는 이날 2.1이닝 2피안타 5사사구 4실점 0탈삼진으로 최악의 피칭을 했다. 토론토 타선이 3득점에 성공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에 실패하면서 기쿠치의 시즌 5패(3승) 경기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12까지 폭등하게 됐다.
토론토 로테이션은 현재 류현진이 이탈해있는 상황으로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 알렉 마노아, 기쿠치, 로스 스트리플링이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베리오스와 기쿠치는 기복이 있는 피칭으로 토론토의 고민거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쿠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1회부터 흔들렸다. 첫 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고, KBO 리그 출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실점했다. 이후 션 머피를 병살타로 잡아냈지만, 3루주자가 홈을 밟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2회에도 볼넷 2개를 내주긴 했지만, 병살타로 실점 없이 물러났다. 하지만 3회 몸맞는공을 연달아 두 번 내줬고, 희생플라이로 실점을 내준 후 트렌트 손튼으로 교체됐다. 손튼 역시 볼넷을 내주면서 밀어내기 득점을 내줬고, 기쿠치의 자책점이 한 점 더 올라갔다.
기쿠치는 이날 2.1이닝 2피안타 5사사구 4실점 0탈삼진으로 최악의 피칭을 했다. 토론토 타선이 3득점에 성공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에 실패하면서 기쿠치의 시즌 5패(3승) 경기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12까지 폭등하게 됐다.
토론토 로테이션은 현재 류현진이 이탈해있는 상황으로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 알렉 마노아, 기쿠치, 로스 스트리플링이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베리오스와 기쿠치는 기복이 있는 피칭으로 토론토의 고민거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