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 트레이드 시장 최고의 선발투수 매물로 평가받던 프랭키 몬타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다음 선발 등판이 연기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맷 카와하라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몬타스의 MRI 검사에서 어깨에 염증이 발견됐다. 코티손 주사를 맞을 예정이고, 다음 등판을 거르게 될 것이다. 그 이후 정해진 복귀 일정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몬타스는 지난 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만에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속도 크게 떨어진 모습이었는데 어깨 염증 탓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시내티 레즈의 루이스 카스티요와 함께 올여름 최고의 트레이드 매물로 평가받던 몬타스였지만, 부상으로 우려스러운 상황이 생기게 됐다. 필요한 비용과 선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몬타스는 올 시즌 17경기 3승 9패 ERA 3.26 100탈삼진으로 오클랜드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오클랜드는 이미 올 시즌 맷 올슨, 맷 채프먼, 크리스 배싯, 션 마네아를 트레이드로 보냈고, 몬타스 역시 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 몬타스의 부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현지 언론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행히 염증 외에는 어깨의 구조적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맷 카와하라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몬타스의 MRI 검사에서 어깨에 염증이 발견됐다. 코티손 주사를 맞을 예정이고, 다음 등판을 거르게 될 것이다. 그 이후 정해진 복귀 일정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몬타스는 지난 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만에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속도 크게 떨어진 모습이었는데 어깨 염증 탓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시내티 레즈의 루이스 카스티요와 함께 올여름 최고의 트레이드 매물로 평가받던 몬타스였지만, 부상으로 우려스러운 상황이 생기게 됐다. 필요한 비용과 선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몬타스는 올 시즌 17경기 3승 9패 ERA 3.26 100탈삼진으로 오클랜드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오클랜드는 이미 올 시즌 맷 올슨, 맷 채프먼, 크리스 배싯, 션 마네아를 트레이드로 보냈고, 몬타스 역시 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 몬타스의 부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현지 언론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행히 염증 외에는 어깨의 구조적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