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틀 연속 멀티홈런을 가동하며 홈런 선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맹추격했다.
슈와버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안타로 기분 좋게 시작한 슈와버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는 이후 6회 다시 한번 선두타자로 나서 역전 솔로 홈런까지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전날 워싱턴전에서 멀티홈런을 쏘아 올린 이후 2경기 연속 멀티 홈런으로 엄청난 타격감을 뽐냈다.
26호와 27호를 한 번에 폭격한 슈와버는 메이저리그 홈런 1위 저지를 추격했다. 슈와버가 홈런을 치던 당시 두 선수의 격차는 단 2홈런 차이였지만, 저지가 30호를 때려내면서 격차가 3개로 다시 벌어졌다.
슈와버는 시즌 타율 0.226에 불과하지만 27홈런과 함께 장타율 0.541로 OPS 0.882를 기록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15경기 타율 0.283 9홈런 OPS 1.078로, 타율까지 끌어올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홈런 커리어 하이 기록은 2019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때린 38홈런으로, 이 페이스라면 기록을 넘고, 40홈런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던 필라델피아는 슈와버의 멀티홈런에도 워싱턴에 2-3으로 패했다. 슈와버가 3안타를 때려냈지만, 다른 타자들이 1안타로 침묵했다. 선발투수 애런 놀라는 7.1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슈와버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안타로 기분 좋게 시작한 슈와버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는 이후 6회 다시 한번 선두타자로 나서 역전 솔로 홈런까지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전날 워싱턴전에서 멀티홈런을 쏘아 올린 이후 2경기 연속 멀티 홈런으로 엄청난 타격감을 뽐냈다.
26호와 27호를 한 번에 폭격한 슈와버는 메이저리그 홈런 1위 저지를 추격했다. 슈와버가 홈런을 치던 당시 두 선수의 격차는 단 2홈런 차이였지만, 저지가 30호를 때려내면서 격차가 3개로 다시 벌어졌다.
슈와버는 시즌 타율 0.226에 불과하지만 27홈런과 함께 장타율 0.541로 OPS 0.882를 기록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15경기 타율 0.283 9홈런 OPS 1.078로, 타율까지 끌어올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홈런 커리어 하이 기록은 2019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때린 38홈런으로, 이 페이스라면 기록을 넘고, 40홈런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던 필라델피아는 슈와버의 멀티홈런에도 워싱턴에 2-3으로 패했다. 슈와버가 3안타를 때려냈지만, 다른 타자들이 1안타로 침묵했다. 선발투수 애런 놀라는 7.1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