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KBO리그에서 긴 시간을 보냈던 헨리 소사가 아시아를 떠나 멕시코리그로 향한다.
‘야후 대만’은 지난 7일(한국시간) “라쿠텐 몽키스가 소사를 방출하기로 했다. 구단에 따르면 소사 본인이 직접 방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는 멕시코리그에서 다른 기회를 찾고 싶어했다”고 보도했다.
소사는 2012년 기아 타이거즈를 시작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LG 트윈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8년간 KBO 리그에서 뛰며 국내 팬에게 잘 알려진 선수다.
그는 통산 1291.1이닝 77승 63패 1세이브 2홀드 1,059탈삼진을 기록하며 장수 외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소사는 대만리그로 건너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특히 2020시즌 15승을 따내며 다승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소사는 5경기 2승 3패 ERA 2.73으로 좀처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자 멕시코리그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리그에서는 통산 48경기 26승 10패 ERA 2.78 278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후 대만’은 지난 7일(한국시간) “라쿠텐 몽키스가 소사를 방출하기로 했다. 구단에 따르면 소사 본인이 직접 방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는 멕시코리그에서 다른 기회를 찾고 싶어했다”고 보도했다.
소사는 2012년 기아 타이거즈를 시작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LG 트윈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8년간 KBO 리그에서 뛰며 국내 팬에게 잘 알려진 선수다.
그는 통산 1291.1이닝 77승 63패 1세이브 2홀드 1,059탈삼진을 기록하며 장수 외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소사는 대만리그로 건너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특히 2020시즌 15승을 따내며 다승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소사는 5경기 2승 3패 ERA 2.73으로 좀처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자 멕시코리그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리그에서는 통산 48경기 26승 10패 ERA 2.78 278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