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 초 금지약물에 적발되며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리차드 로드리게스가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7일(한국시간) “양키스는 최근 불펜 투수 로드리게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양키스 구단은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구단 거래일지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양키스 산하 플로리다 콤플렉스 리그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완 불펜 자원인 로드리게스는 2017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8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입단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21시즌에는 팀의 마무리 보직을 맡아 14세이브를 기록했고,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후반기에 부진하면서 포스트시즌 명단에 들지 못했고, 그대로 팀에서 방출됐다.
후반기에 부진했지만, 여전히 쓸만했던 불펜 투수였지만, 이상하게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았고, 그 이유가 금지약물 적발 탓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80경기 징계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양키스가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긴 시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해 낮은 단계부터 몸을 만들 전망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그는 불펜투수이기에 빠르게 몸을 만들고 후반기부터 빅리그에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징계로 인해 포스트시즌 출전 자격을 얻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5시즌 통산 64경기 228이닝 5승 4패 ERA 2.94 41홀드 19세이브 230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7일(한국시간) “양키스는 최근 불펜 투수 로드리게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양키스 구단은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구단 거래일지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양키스 산하 플로리다 콤플렉스 리그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완 불펜 자원인 로드리게스는 2017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8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입단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21시즌에는 팀의 마무리 보직을 맡아 14세이브를 기록했고,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후반기에 부진하면서 포스트시즌 명단에 들지 못했고, 그대로 팀에서 방출됐다.
후반기에 부진했지만, 여전히 쓸만했던 불펜 투수였지만, 이상하게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았고, 그 이유가 금지약물 적발 탓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80경기 징계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양키스가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긴 시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해 낮은 단계부터 몸을 만들 전망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그는 불펜투수이기에 빠르게 몸을 만들고 후반기부터 빅리그에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징계로 인해 포스트시즌 출전 자격을 얻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5시즌 통산 64경기 228이닝 5승 4패 ERA 2.94 41홀드 19세이브 230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