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팬 투표로 선정된 선수들 외에 최종 명단이 확정했다. 하지만 많은 언론과 팬들이 이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
미국 ‘NBC 스포츠’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카를로스 로돈은 내셔널리그에서 WAR(승리 기여도),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탈삼진은 2위에 올라 있다. 그럼에도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라며서 의문점을 제시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와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 역시 로돈이 올스타에 선정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 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카를로스 로돈은 17경기에서 100이닝을 소화하며 8승 5패 ERA 2.70 124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팀의 좌완 에이스로 거듭나면서 WAR 3.7로, 마이애미 말린스의 샌디 알칸타라와 맥스 프리드를 제치고 NL 1위에 올라 있다.
파블로비치 기자는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이닝 수를 채우지 못했음에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라 명단에 선정됐다. 신시내티 레즈의 루이스 카스티요도 로돈보다 못한 성적을 거뒀지만, 팀 내 유일한 올스타로 선정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로돈은 2021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고, 올 시즌에도 선정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결국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로돈에게 기회가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다. 현재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이 부상 혹은 어떤 이유로 참가하지 못한다면, 로돈이 1순위가 될 수 있다. 그의 출전 여부는 주말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NBC 스포츠’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카를로스 로돈은 내셔널리그에서 WAR(승리 기여도),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탈삼진은 2위에 올라 있다. 그럼에도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라며서 의문점을 제시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와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 역시 로돈이 올스타에 선정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 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카를로스 로돈은 17경기에서 100이닝을 소화하며 8승 5패 ERA 2.70 124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팀의 좌완 에이스로 거듭나면서 WAR 3.7로, 마이애미 말린스의 샌디 알칸타라와 맥스 프리드를 제치고 NL 1위에 올라 있다.
파블로비치 기자는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이닝 수를 채우지 못했음에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라 명단에 선정됐다. 신시내티 레즈의 루이스 카스티요도 로돈보다 못한 성적을 거뒀지만, 팀 내 유일한 올스타로 선정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로돈은 2021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고, 올 시즌에도 선정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결국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로돈에게 기회가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다. 현재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이 부상 혹은 어떤 이유로 참가하지 못한다면, 로돈이 1순위가 될 수 있다. 그의 출전 여부는 주말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