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리그 유일의 7할 승률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외야 보강을 원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1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외야를 다시 정리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들은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 또한, 조이 갈로를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갈로는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특유의 장타력과 출루율로, 낮은 타율에도 높은 OPS를 기록했다. 여기에 좋은 수비력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타율 0.166으로 더욱 급감했고, 10홈런과 OPS는 불과 OPS 0.629이다. 이에 양키스는 새로운 외야수를 찾고 있다.
베닌텐디는 타율 0.317 3홈런 OPS 0.790으로 홈런은 낮지만, 높은 타율로 팀 내 유일한 올스타가 됐다. 이에 많은 팀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양키스는 베닌텐디 뿐만 아니라 다른 외야수 자원도 주시하고 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양키스가 베닌텐디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데이비드 페랄타를 영입할 것”이라고 알렸다.
페랄타는 올 시즌 타율 0.241 11홈런 36타점 OPS 0.759를 기록하고 있고,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예정이다. 34세인 페랄타는 베닌텐디보다는 낮은 돈과 보상이 들 것으로 보여 외야 보강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1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외야를 다시 정리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들은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 또한, 조이 갈로를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갈로는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특유의 장타력과 출루율로, 낮은 타율에도 높은 OPS를 기록했다. 여기에 좋은 수비력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타율 0.166으로 더욱 급감했고, 10홈런과 OPS는 불과 OPS 0.629이다. 이에 양키스는 새로운 외야수를 찾고 있다.
베닌텐디는 타율 0.317 3홈런 OPS 0.790으로 홈런은 낮지만, 높은 타율로 팀 내 유일한 올스타가 됐다. 이에 많은 팀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양키스는 베닌텐디 뿐만 아니라 다른 외야수 자원도 주시하고 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양키스가 베닌텐디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데이비드 페랄타를 영입할 것”이라고 알렸다.
페랄타는 올 시즌 타율 0.241 11홈런 36타점 OPS 0.759를 기록하고 있고,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예정이다. 34세인 페랄타는 베닌텐디보다는 낮은 돈과 보상이 들 것으로 보여 외야 보강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