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홈런더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12일(한국시간) “아쿠냐 주니어가 다시 홈런더비에 돌아온다. 그는 첫 번째 왕관을 노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을 당했던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작은 부상에 계속해서 시달렸지만, 그 이후로 부상자 명단에 들지는 않았다.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타율 0.274 8홈런 22타점 36득점 17도루 OPS 0.802를 기록하며 타격지표가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그는 홈런더비를 통해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미 2019년 홈런더비에 참가한 적이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당시 1라운드에서 조쉬 벨(워싱턴 내셔널스)과 대결해 25홈런을 때려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하지만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첫 왕좌에 도전한다. 2019년 당시 상대였던 알론소도 이미 출전을 확정 지어 두 선수가 다시 대결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올스타 첫 번째 투표에서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해 자연스럽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함께 선발 라인업에 제일 먼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 설움을 올 시즌에는 홈런더비와 올스타전에 모두 참가해 풀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12일(한국시간) “아쿠냐 주니어가 다시 홈런더비에 돌아온다. 그는 첫 번째 왕관을 노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을 당했던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작은 부상에 계속해서 시달렸지만, 그 이후로 부상자 명단에 들지는 않았다.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타율 0.274 8홈런 22타점 36득점 17도루 OPS 0.802를 기록하며 타격지표가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그는 홈런더비를 통해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미 2019년 홈런더비에 참가한 적이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당시 1라운드에서 조쉬 벨(워싱턴 내셔널스)과 대결해 25홈런을 때려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하지만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첫 왕좌에 도전한다. 2019년 당시 상대였던 알론소도 이미 출전을 확정 지어 두 선수가 다시 대결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올스타 첫 번째 투표에서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해 자연스럽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함께 선발 라인업에 제일 먼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 설움을 올 시즌에는 홈런더비와 올스타전에 모두 참가해 풀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