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살아있는 전설이자 700홈런에 도전하고 있는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홈런더비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케이티 우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푸홀스가 1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권한으로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르게 된 푸홀스는 홈런더비에도 참가해 뜻깊은 마지막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푸홀스는 2003년과 2007년, 2009년 홈런더비에 참가한 바 있고, 이번이 4번째 출전이다. 그는 13년 만에 다시 대회에 출전하고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MLB.com'의 사라 랭 기자에 따르면 "42세의 푸홀스가 소문대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면, 역대 최고령 출전자가 된다. 이전 기록은 2004년 39세의 배리 본즈와 라파엘 팔메이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시즌 대부분을 LA 다저스에서 보낸 푸홀스는 올 시즌 친정팀 세인트루이스로 복귀하는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은퇴를 선언했고, 700홈런에 도전하고 있다.
푸홀스는 통산 타율 0.296 684홈런 2,169타점 OPS 0.916을 기록해, MVP 3회, 신인상, 올스타 11회, 골드글러브 2회, 실버슬러거 6회, 타격왕 1회 등 엄청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변이 없다면 명예의 전당 입성도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마지막 기록인 700홈런까지는 16개를 남겨 놓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 시즌 푸홀스는 타율 0.214 5홈런 19타점 OPS 0.667에 그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디 애슬레틱’ 케이티 우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푸홀스가 1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권한으로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르게 된 푸홀스는 홈런더비에도 참가해 뜻깊은 마지막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푸홀스는 2003년과 2007년, 2009년 홈런더비에 참가한 바 있고, 이번이 4번째 출전이다. 그는 13년 만에 다시 대회에 출전하고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MLB.com'의 사라 랭 기자에 따르면 "42세의 푸홀스가 소문대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면, 역대 최고령 출전자가 된다. 이전 기록은 2004년 39세의 배리 본즈와 라파엘 팔메이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시즌 대부분을 LA 다저스에서 보낸 푸홀스는 올 시즌 친정팀 세인트루이스로 복귀하는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은퇴를 선언했고, 700홈런에 도전하고 있다.
푸홀스는 통산 타율 0.296 684홈런 2,169타점 OPS 0.916을 기록해, MVP 3회, 신인상, 올스타 11회, 골드글러브 2회, 실버슬러거 6회, 타격왕 1회 등 엄청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변이 없다면 명예의 전당 입성도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마지막 기록인 700홈런까지는 16개를 남겨 놓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 시즌 푸홀스는 타율 0.214 5홈런 19타점 OPS 0.667에 그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