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다시 한번 MVP 모드를 가동했지만, 팀은 최근 10경기 2승 8패, 4연패로 점점 선두권과 멀어지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는 또다시 실망스러운 전반기를 보냈다. 이 성적은 에인절스는 트레이드 판매자로 만들 것이다. 팀은 6명을 트레이드 매물로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노아 신더가드다. 신더가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2,1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그는 팔꿈치 수술을 받아 몸 상태에 언제나 의문점이 있는 투수였다. 계약 당시에도 몸에 물음표가 있는 선수를 드래프트픽과 비싼 가격으로 데려왔느냐는 비판을 받았다.
신더가드는 올 시즌 단 한 번도 부상자명단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5승 7패 ERA 4.00 58탈삼진을 기록하며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진 에인절스가 그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현재의 신더가드는 에인절스에서는 인기 있는 매물이지만,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아니다. 하지만 ‘MLBTR’은 “루이스 카스티요, 프랭키 몬타스, 타일러 마흘만큼 영향력 있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모두 트레이드됐을 때 신더가드는 확실한 예비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포수 커트 스즈키와 최근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조나단 비야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치 브래들리와 마이클 로렌젠도 이름을 올렸지만, 브래들리는 지난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도중 난투극으로 팔꿈치 골절상을 당해 8월 말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 관심이 조금 떨어진 상황이다.
로렌젠 역시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지난 8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해 재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는 또다시 실망스러운 전반기를 보냈다. 이 성적은 에인절스는 트레이드 판매자로 만들 것이다. 팀은 6명을 트레이드 매물로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노아 신더가드다. 신더가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2,1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그는 팔꿈치 수술을 받아 몸 상태에 언제나 의문점이 있는 투수였다. 계약 당시에도 몸에 물음표가 있는 선수를 드래프트픽과 비싼 가격으로 데려왔느냐는 비판을 받았다.
신더가드는 올 시즌 단 한 번도 부상자명단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5승 7패 ERA 4.00 58탈삼진을 기록하며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진 에인절스가 그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현재의 신더가드는 에인절스에서는 인기 있는 매물이지만,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아니다. 하지만 ‘MLBTR’은 “루이스 카스티요, 프랭키 몬타스, 타일러 마흘만큼 영향력 있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모두 트레이드됐을 때 신더가드는 확실한 예비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포수 커트 스즈키와 최근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조나단 비야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치 브래들리와 마이클 로렌젠도 이름을 올렸지만, 브래들리는 지난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도중 난투극으로 팔꿈치 골절상을 당해 8월 말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 관심이 조금 떨어진 상황이다.
로렌젠 역시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지난 8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해 재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