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고, 선발투수 채드 쿨을 상대했다. 김하성은 5구 86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C.J 에이브럼스가 병살타를 치면서 그대로 아웃카운트가 올라갔다.
김하성은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생산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사 만루에서 줄리어스 차신을 상대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나갔고, 한 점 더 달아나는 타점을 만들었다.
이후 추가 타격 기회가 있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게 됐다. 시즌 타율은 0.239로 유지했다.
김하성은 전날 멀티 히트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를 만들었다. 7월에만 타율 0.357을 기록 중이고, 최근 7경기 타율은 0.389 OPS 1.022로 더욱 좋다. 단, 이 기간에 홈런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수비에서도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가면서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승리에 실패했다. 5회부터 8회까지 매 이닝 실점을 허용했고, 6-10으로 패했다. 이날로 40패(50승)째를 올린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와 8.5경기 차로 벌어졌다. 3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3.5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고, 선발투수 채드 쿨을 상대했다. 김하성은 5구 86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C.J 에이브럼스가 병살타를 치면서 그대로 아웃카운트가 올라갔다.
김하성은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생산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사 만루에서 줄리어스 차신을 상대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나갔고, 한 점 더 달아나는 타점을 만들었다.
이후 추가 타격 기회가 있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게 됐다. 시즌 타율은 0.239로 유지했다.
김하성은 전날 멀티 히트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를 만들었다. 7월에만 타율 0.357을 기록 중이고, 최근 7경기 타율은 0.389 OPS 1.022로 더욱 좋다. 단, 이 기간에 홈런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수비에서도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가면서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승리에 실패했다. 5회부터 8회까지 매 이닝 실점을 허용했고, 6-10으로 패했다. 이날로 40패(50승)째를 올린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와 8.5경기 차로 벌어졌다. 3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3.5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