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앤드류 베닌텐디(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외야 보강을 노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 역시 그를 노리고 있었지만, 베닌텐디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 이후로 관심이 식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5일(한국시간) “양키스가 더는 베닌텐디를 쫓을 것 같지 않다. 베닌텐디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고, 최근 토론토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영토에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는 토론토 원정에 오르지 못한다. 이 기간 해당 선수들은 제한명단에 오르고, 급여와 서비스 타임을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양키스가 베닌텐디에 대한 관심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헤이먼은 “양키스는 토론토에서 6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토론토틀 만날 수도 있다. 양키스는 토론토 원정에 팀 모두를 보낸 유일한 팀이다”라고 설명했다.
베닌텐디 뿐만 아니라 양키스가 노리고 있던 외야수 마이클 A. 테일러 역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아, 그 역시 같은 이유로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헤이먼은 “베닌텐디는 현재 뉴욕 메츠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들의 일정에는 토론토와의 시리즈가 없다. 만약 만나더라도 월드시리즈에서 토론토를 만날 수 있다.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고 전했다.
점점 뜨거워지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베닌텐디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베닌텐디는 올 시즌 87경기 타율 0.317 3홈런 37타점 OPS 0.78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5일(한국시간) “양키스가 더는 베닌텐디를 쫓을 것 같지 않다. 베닌텐디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고, 최근 토론토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영토에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는 토론토 원정에 오르지 못한다. 이 기간 해당 선수들은 제한명단에 오르고, 급여와 서비스 타임을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양키스가 베닌텐디에 대한 관심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헤이먼은 “양키스는 토론토에서 6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토론토틀 만날 수도 있다. 양키스는 토론토 원정에 팀 모두를 보낸 유일한 팀이다”라고 설명했다.
베닌텐디 뿐만 아니라 양키스가 노리고 있던 외야수 마이클 A. 테일러 역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아, 그 역시 같은 이유로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헤이먼은 “베닌텐디는 현재 뉴욕 메츠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들의 일정에는 토론토와의 시리즈가 없다. 만약 만나더라도 월드시리즈에서 토론토를 만날 수 있다.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고 전했다.
점점 뜨거워지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베닌텐디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베닌텐디는 올 시즌 87경기 타율 0.317 3홈런 37타점 OPS 0.78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