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완벽한 투타 조합으로 시애틀 매리너스가 12연승을 질주했다.
시애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시애틀의 선발투수는 로비 레이였다. 레이는 코리 시거와 레오디 타바레스에게 각각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6.2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3실점 12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제역할을 다했다.
이후 3명의 불펜투수가 2.1이닝 동안 실점과 피안타 없이 텍사스 타선을 꽁꽁 묶었고, 팀과 레이의 시즌 8승을 지켰다.
타선에서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펄펄 날았다. 로드리게스는 8회 호세 르클럭의 96마일 패스트볼을 때려 중견수 뒤를 넘는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점수차를 5점까지 벌린 시애틀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드리게스는 5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칼 롤리와 애덤 프레이저, 제시 윙커 역시 멀티 히트로 힘을 보탰다.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인 시애틀은 8-3으로 승리를 거뒀고, 12연승을 달렸다. 시애틀은 7월 한 달간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전승을 거뒀다.
시애틀은 아메리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선두 휴스턴을 추격하고 있다. 다만, 초반 부진을 겪은 탓에 1위와의 격차는 10경기 차이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2위에 랭크되어 있어 현재로선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애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시애틀의 선발투수는 로비 레이였다. 레이는 코리 시거와 레오디 타바레스에게 각각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6.2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3실점 12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제역할을 다했다.
이후 3명의 불펜투수가 2.1이닝 동안 실점과 피안타 없이 텍사스 타선을 꽁꽁 묶었고, 팀과 레이의 시즌 8승을 지켰다.
타선에서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펄펄 날았다. 로드리게스는 8회 호세 르클럭의 96마일 패스트볼을 때려 중견수 뒤를 넘는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점수차를 5점까지 벌린 시애틀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드리게스는 5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칼 롤리와 애덤 프레이저, 제시 윙커 역시 멀티 히트로 힘을 보탰다.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인 시애틀은 8-3으로 승리를 거뒀고, 12연승을 달렸다. 시애틀은 7월 한 달간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전승을 거뒀다.
시애틀은 아메리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선두 휴스턴을 추격하고 있다. 다만, 초반 부진을 겪은 탓에 1위와의 격차는 10경기 차이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2위에 랭크되어 있어 현재로선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