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부진을 겪던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아웃됐다.
보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깨 통증으로 긴 시간 통증을 느끼고 있었고, MRI 검사 결과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신시내티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왼쪽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고, 오는 2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술은 6개월 재활 기간이 필요하고, 다음 시즌 스프링캠프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보토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출루머신으로, 7차례나 메이저리그 출루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는 통산 출루율 0.412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타율 0.205 11홈런 41타점 OPS 0.689로 모든 타격 지표가 떨어진 상황이다. 또한, 출루율은 0.319로 커리어 최저 기록이다. 어깨 통증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보토는 “지난 3개월 동안 팔을 올리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성적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건 말할 수 없다.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보토의 계약기간은 아직 1년이 남아있고, 2024년 클럽 옵션도 남아 있다.
신시내티 데이비드 벨 감독은 “보토의 이탈은 엄청난 타격이다. 분명히 우리는 그를 많이 그리워할 것. 그 상태로 어떻게 경기를 펼쳤는지 모르겠다. 그가 건강하게 돌아와 좋은 마무리를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시내티는 46승 7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어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상태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깨 통증으로 긴 시간 통증을 느끼고 있었고, MRI 검사 결과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신시내티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왼쪽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고, 오는 2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술은 6개월 재활 기간이 필요하고, 다음 시즌 스프링캠프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보토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출루머신으로, 7차례나 메이저리그 출루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는 통산 출루율 0.412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타율 0.205 11홈런 41타점 OPS 0.689로 모든 타격 지표가 떨어진 상황이다. 또한, 출루율은 0.319로 커리어 최저 기록이다. 어깨 통증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보토는 “지난 3개월 동안 팔을 올리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성적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건 말할 수 없다.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보토의 계약기간은 아직 1년이 남아있고, 2024년 클럽 옵션도 남아 있다.
신시내티 데이비드 벨 감독은 “보토의 이탈은 엄청난 타격이다. 분명히 우리는 그를 많이 그리워할 것. 그 상태로 어떻게 경기를 펼쳤는지 모르겠다. 그가 건강하게 돌아와 좋은 마무리를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시내티는 46승 7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어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상태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