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가 올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내야수 맥스 먼시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먼시와 1년 1,35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4년 1,000만 달러의 클럽 옵션과 인센티브를 주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먼시는 지난 2018년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그 이후 타격 잠재력이 대폭발 하면서 주전 1루수로 발돋움했다. 2019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고, 2020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 프레디 프리먼이 영입되면서 1루수 출장이 2경기에 그쳤고, 2루와 3루를 오가고 있다. 그러면서 타율이 0.190으로 급감했고, 16홈런 47타점 OPS 0.712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최근 15경기 성적은 좋다. 타율 0.327 6홈런 OPS 1.148을 기록 중이다.
한편, 다저스는 현재 84승 36패로 메이저리그 유일한 7할 승률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격차는 18경기 차로 사실상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을 지은 상황이다.
먼시가 정규시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3홈런 OPS 0.881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던 기억이 있다. 다저스는 그가 다시 부활해 높은 곳에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먼시와 1년 1,35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4년 1,000만 달러의 클럽 옵션과 인센티브를 주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먼시는 지난 2018년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그 이후 타격 잠재력이 대폭발 하면서 주전 1루수로 발돋움했다. 2019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고, 2020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 프레디 프리먼이 영입되면서 1루수 출장이 2경기에 그쳤고, 2루와 3루를 오가고 있다. 그러면서 타율이 0.190으로 급감했고, 16홈런 47타점 OPS 0.712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최근 15경기 성적은 좋다. 타율 0.327 6홈런 OPS 1.148을 기록 중이다.
한편, 다저스는 현재 84승 36패로 메이저리그 유일한 7할 승률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격차는 18경기 차로 사실상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을 지은 상황이다.
먼시가 정규시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3홈런 OPS 0.881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던 기억이 있다. 다저스는 그가 다시 부활해 높은 곳에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