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추석 당일인 10일 최근 100년 동안 나타난 한가위 보름달 중 가장 둥근 형태의 보름달이 뜰 예정이다.
충청북도에 위치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이번 추석에 무려 100년 만에 가장 완벽한 형태의 '보름달'이 뜬다고 예고했다.
달이 가장 둥근 형태가 되는 시각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을 이루는 때로 이를 '망'이라고 부른다.
서울의 경우 오후 7시 4분부터 달이 뜨는데, 망이 되는 시각은 오후 6시 59분이다.
반면 강릉이나 속초 등 동해안에서는 달이 뜨면서 망이 되기 때문에 수평선 위로 가장 완벽한 둥근 달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학관 측이 발표한 달이 뜨는 시간을 살펴보면 한반도 동쪽 끝 독도 오후 6시 44분, 강릉 오후 6시 57분, 부산 오후 6시 53분, 여수 6시 59분, 충주 오후 7시, 광주 오후 7시 2분, 서울 7시 4분 그리고 인천 7시 5분이다.
사진=뉴시스
충청북도에 위치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이번 추석에 무려 100년 만에 가장 완벽한 형태의 '보름달'이 뜬다고 예고했다.
달이 가장 둥근 형태가 되는 시각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을 이루는 때로 이를 '망'이라고 부른다.
서울의 경우 오후 7시 4분부터 달이 뜨는데, 망이 되는 시각은 오후 6시 59분이다.
반면 강릉이나 속초 등 동해안에서는 달이 뜨면서 망이 되기 때문에 수평선 위로 가장 완벽한 둥근 달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학관 측이 발표한 달이 뜨는 시간을 살펴보면 한반도 동쪽 끝 독도 오후 6시 44분, 강릉 오후 6시 57분, 부산 오후 6시 53분, 여수 6시 59분, 충주 오후 7시, 광주 오후 7시 2분, 서울 7시 4분 그리고 인천 7시 5분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