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베테랑 좌완 불펜투수 션 두리틀이 다시 한번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워싱턴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2023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과 함께 션 두리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부터 불펜으로 뛰기 시작한 두리틀은 2017년 워싱턴에 입단했다. 좋은 모습을 보인 그는 팀의 마무리를 맡게 됐다. 그리고 그는 2017년에 올스타로 선정됐고, 2018년에는 우승을 경험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2019년부터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2021시즌에는 신시내티 레즈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었다. 2022시즌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와 6경기 2홀드 ERA 0.00을 기록해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왼쪽 팔꿈치에 문제가 생겼고, 그대로 시즌을 종료했다.
시즌을 일찍 종료한 두리틀은 지난 10월 “다시 뛰고 싶다. 내가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직 많다. 워싱턴은 내가 우승을 경험했던 팀이고, 그곳에서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이날 계약으로 팀에 남게 됐다.
두리틀은 지난 7월에 부상을 당했고, 이는 5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회복 및 재활 기간이 필요해 스프링캠프 전에는 그가 준비될 것으로 워싱턴은 예측했다.
워싱턴의 불펜은 평균자책점 3.84(ML 15위), 탈삼진율 21.5(25위), 볼넷 8.6%(11위)로 평균적이다. 하지만 필승조 역할을 맡았던 에라스모 라미레스와 스티브 시섹이 FA로 팀을 떠났고, 12세이브를 올렸던 태너 레이니가 토미 존 수술로 인해 다음 시즌 대부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워싱턴과 좋은 기억을 가진 두리틀을 다시 붙잡으며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워싱턴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2023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과 함께 션 두리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부터 불펜으로 뛰기 시작한 두리틀은 2017년 워싱턴에 입단했다. 좋은 모습을 보인 그는 팀의 마무리를 맡게 됐다. 그리고 그는 2017년에 올스타로 선정됐고, 2018년에는 우승을 경험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2019년부터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2021시즌에는 신시내티 레즈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었다. 2022시즌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와 6경기 2홀드 ERA 0.00을 기록해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왼쪽 팔꿈치에 문제가 생겼고, 그대로 시즌을 종료했다.
시즌을 일찍 종료한 두리틀은 지난 10월 “다시 뛰고 싶다. 내가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직 많다. 워싱턴은 내가 우승을 경험했던 팀이고, 그곳에서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이날 계약으로 팀에 남게 됐다.
두리틀은 지난 7월에 부상을 당했고, 이는 5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회복 및 재활 기간이 필요해 스프링캠프 전에는 그가 준비될 것으로 워싱턴은 예측했다.
워싱턴의 불펜은 평균자책점 3.84(ML 15위), 탈삼진율 21.5(25위), 볼넷 8.6%(11위)로 평균적이다. 하지만 필승조 역할을 맡았던 에라스모 라미레스와 스티브 시섹이 FA로 팀을 떠났고, 12세이브를 올렸던 태너 레이니가 토미 존 수술로 인해 다음 시즌 대부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워싱턴과 좋은 기억을 가진 두리틀을 다시 붙잡으며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