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 초 은퇴를 선언했던 존 제이가 마이애미 말린스의 1루 및 외야 코치직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디 애슬레틱’ 케이티 우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출신 제이가 마이애미의 코치진으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제이는 2010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LA 에인절스를 거치며 12년을 메이저리그에 몸담았다.
그는 통산 타율 0.283 37홈런 1,087안타 341타점 532득점 OPS 0.721을 기록했다. 특히 2011년에는 주전 외야수로 타율 0.297 10홈런 37타점 56득점 OPS 0.768의 성적을 거둬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제이 코치는 최근 마이애미의 지휘봉을 잡은 슈마커 감독과 인연이 깊다. 제이가 데뷔한 2010년부터 한솥밥을 먹었고, 슈마커가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함께했다. 또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던 당시에 팀 동료다.
여기에 제이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출신으로, 마이애미 대학교까지 나온 이력이 있어, 적응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마커 감독은 현재 코치진 구성 작업에 한창이다. 이날 제이 코치를 선임했고, 기존에 있던 멜 소토틀마이어 투수코치와 웰링턴 세페다 불펜코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케이티 우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출신 제이가 마이애미의 코치진으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제이는 2010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LA 에인절스를 거치며 12년을 메이저리그에 몸담았다.
그는 통산 타율 0.283 37홈런 1,087안타 341타점 532득점 OPS 0.721을 기록했다. 특히 2011년에는 주전 외야수로 타율 0.297 10홈런 37타점 56득점 OPS 0.768의 성적을 거둬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제이 코치는 최근 마이애미의 지휘봉을 잡은 슈마커 감독과 인연이 깊다. 제이가 데뷔한 2010년부터 한솥밥을 먹었고, 슈마커가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함께했다. 또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던 당시에 팀 동료다.
여기에 제이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출신으로, 마이애미 대학교까지 나온 이력이 있어, 적응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마커 감독은 현재 코치진 구성 작업에 한창이다. 이날 제이 코치를 선임했고, 기존에 있던 멜 소토틀마이어 투수코치와 웰링턴 세페다 불펜코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