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루키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MLB.com’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리게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신인으로 꼽혔다. 이는 미국야구기자협회의 투표로 진행됐고, 수상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로드리게스는 투표인 30명의 표 중 29명에게 1위표를 받았고, 총점 148점을 기록했다. 2위는 68점의 애들리 러치맨(볼티모어 오리올스), 3위는 44점의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이었다.
그는 역대 5번째로 신인왕을 수상한 시애틀 선수가 됐다. 앨빈 데이비스, 사사키 가즈히로, 스즈키 이치로, 카일 루이스가 이전 수상자였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로드리게스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는 이 기대를 현실로 만들었다.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 28홈런 75타점 84득점 25도루 OPS 0.854를 기록했다. 로드리게스는 올스타와 함께 실버슬러거 수상에도 성공했다.
그의 활약과 함께 시애틀은 21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다음시즌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엄청난 활약에 시애틀은 일찍이 로드리게스에게 장기 계약을 선물했다. 기본 계약은 8년 1억 2000만 달러이고, 최대 10년 4억 70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로드리게스가 시애틀을 영광의 길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리게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신인으로 꼽혔다. 이는 미국야구기자협회의 투표로 진행됐고, 수상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로드리게스는 투표인 30명의 표 중 29명에게 1위표를 받았고, 총점 148점을 기록했다. 2위는 68점의 애들리 러치맨(볼티모어 오리올스), 3위는 44점의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이었다.
그는 역대 5번째로 신인왕을 수상한 시애틀 선수가 됐다. 앨빈 데이비스, 사사키 가즈히로, 스즈키 이치로, 카일 루이스가 이전 수상자였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로드리게스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는 이 기대를 현실로 만들었다.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 28홈런 75타점 84득점 25도루 OPS 0.854를 기록했다. 로드리게스는 올스타와 함께 실버슬러거 수상에도 성공했다.
그의 활약과 함께 시애틀은 21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다음시즌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엄청난 활약에 시애틀은 일찍이 로드리게스에게 장기 계약을 선물했다. 기본 계약은 8년 1억 2000만 달러이고, 최대 10년 4억 70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로드리게스가 시애틀을 영광의 길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