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천] 반진혁 기자= 김천상무가 안방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은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김천은 4연승을 질주했고, 부산은 무패 행진은 6경기에서 마감됐다.
김천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이준석, 조영욱, 김현욱이 공격을 구성했고 김동현, 김진규, 강현묵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박민규, 김재우, 이상민, 이유현이 구축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부산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찬과 최건주가 투톱을 형성했고 정원진, 성호영이 2선에 위치했다. 최지묵, 권혁규, 최준이 3선을 구성했고 김상준, 이한도, 조위제가 수비를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구상민이 꼈다.
기선제압은 부산의 몫이었다. 전반 4분 최건주가 연결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도 반격에 나섰다.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맞불을 놨다.
부산이 선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7분 정원진이 내준 패스를 김상준 아크 부근에서 슈팅을 연결했는데 이것이 그대로 김천의 골망을 갈랐다.
부산은 선제 득점 이후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최건주가 내준 패스를 받은 김찬이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회심의 슈팅을 가져갔지만,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고삐를 당겼다. 동점골을 위해 부산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후반 추가 시간 김진규가 돌파 이후 회심의 슈팅을 선보였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초반도 부산의 분위기였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통해 추가 득점으로 격차 벌리기에 주력했다. 김천도 틈틈이 기회를 노렸다. 후반 7분 김진규가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인 후 곧바로 드리블로 수비를 무너뜨린 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은 계속해서 기회를 노렸다. 후반 22분 정치인이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파고든 후 회심의 슈팅을 연결하는 등 득점 작업에 주력했다. 그러던 후반 25분 결실을 봤다.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김현욱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흘렀는데 이것을 이유현이 중거리 포로 부산을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당한 부산은 후반 28분 최건주와 김찬을 빼고 프랭클린과 라마스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곧바로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라마스가 간담을 서늘케 하는 슈팅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천은 내친김에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37분 조영욱이 하프 라인 밑에서 볼을 빼앗은 후 문전으로 질주했다. 이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는 막판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1골 승부로 번진 싸움에서 추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천이 미소를 지었다. 후반 추가 시간 윤종규의 크로스를 조영욱이 머리로 득점을 만들었다. 결승골이 됐고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김천은 4연승을 질주했고, 부산은 무패 행진은 6경기에서 마감됐다.
김천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이준석, 조영욱, 김현욱이 공격을 구성했고 김동현, 김진규, 강현묵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박민규, 김재우, 이상민, 이유현이 구축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부산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찬과 최건주가 투톱을 형성했고 정원진, 성호영이 2선에 위치했다. 최지묵, 권혁규, 최준이 3선을 구성했고 김상준, 이한도, 조위제가 수비를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구상민이 꼈다.
기선제압은 부산의 몫이었다. 전반 4분 최건주가 연결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도 반격에 나섰다.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맞불을 놨다.
부산이 선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7분 정원진이 내준 패스를 김상준 아크 부근에서 슈팅을 연결했는데 이것이 그대로 김천의 골망을 갈랐다.
부산은 선제 득점 이후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최건주가 내준 패스를 받은 김찬이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회심의 슈팅을 가져갔지만,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고삐를 당겼다. 동점골을 위해 부산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후반 추가 시간 김진규가 돌파 이후 회심의 슈팅을 선보였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초반도 부산의 분위기였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통해 추가 득점으로 격차 벌리기에 주력했다. 김천도 틈틈이 기회를 노렸다. 후반 7분 김진규가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인 후 곧바로 드리블로 수비를 무너뜨린 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은 계속해서 기회를 노렸다. 후반 22분 정치인이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파고든 후 회심의 슈팅을 연결하는 등 득점 작업에 주력했다. 그러던 후반 25분 결실을 봤다.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김현욱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흘렀는데 이것을 이유현이 중거리 포로 부산을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당한 부산은 후반 28분 최건주와 김찬을 빼고 프랭클린과 라마스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곧바로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라마스가 간담을 서늘케 하는 슈팅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천은 내친김에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37분 조영욱이 하프 라인 밑에서 볼을 빼앗은 후 문전으로 질주했다. 이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는 막판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1골 승부로 번진 싸움에서 추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천이 미소를 지었다. 후반 추가 시간 윤종규의 크로스를 조영욱이 머리로 득점을 만들었다. 결승골이 됐고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