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상암] 박주성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신성 배준호가 세계적인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극찬을 받았지만, 스스로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팀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날 경기 후 팀K리그 중 가장 인상적인 선수로 배준호를 꼽았다. 그는 “이름은 모르지만 33번 선수가 라인을 타고 뛰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배준호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전반 45분을 뛰며 저돌적인 플레이로 팀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이를 들은 배준호는 “너무 감사하게도 잘 봐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배준호는 칭찬에 들뜨지 않았다. 오히려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못 보여줬다. 아쉬운 점이 있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ATM전을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도 얻었다. 배준호는 “확실히 많이 차이 났다. 개인 기량이 우위인 선수들과 경기에서 U-20 월드컵과 차이가 크다.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
팀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날 경기 후 팀K리그 중 가장 인상적인 선수로 배준호를 꼽았다. 그는 “이름은 모르지만 33번 선수가 라인을 타고 뛰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배준호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전반 45분을 뛰며 저돌적인 플레이로 팀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이를 들은 배준호는 “너무 감사하게도 잘 봐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배준호는 칭찬에 들뜨지 않았다. 오히려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못 보여줬다. 아쉬운 점이 있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ATM전을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도 얻었다. 배준호는 “확실히 많이 차이 났다. 개인 기량이 우위인 선수들과 경기에서 U-20 월드컵과 차이가 크다.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