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실낱 같은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렸다. 박동혁 감독은 드라마 같은 역전승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충남아산은 17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승점 33점과 함께 10위로 올라서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5위 경남FC(승점 45)와 격차를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도 다시 살려냈다.
박동혁 감독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운이 따라줬다. 이 운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이기려는 마음이 강했기에 도움을 준 것 같다. 2-1로 리드 할 때 좋은 흐름과 내용을 가졌다”라며 “매치 휴식기, 3연패 하면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 계기로 되면서 연승 달리고 순위를 높여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선수들과 코칭 및 지원 스태프들이 고생한 결과다. 이긴 걸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라며 선수들과 코칭 및 지원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충남아산은 이날 경기에서 폭우와 물 고인 그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현재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들도 겪기 힘든 그라운드 환경이었다. 충남아산은 악조건을 극복하고, 역전승을 써냈다.
박동혁 감독은 “제 축구 인생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경기는 처음이다. 드라마틱하게 이긴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행운이 잘 따라줬다. 조금 우리 선수들에게 희망을 줘서 연승할 수 있는 계시가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운이 따라준 점에 고무적이었다.
-경기 소감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운이 따라줬다. 이 운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이기려는 마음이 강했기에 도움을 준 것 같다. 2-1로 리드 할 때 좋은 흐름과 내용을 가졌다. 후반전 실점하며 어려움이 있었다. 어떠한 전략 전술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투지로 좋은 모습 보여 이겼다. A매치 휴식기, 3연패 하면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 계기로 되면서 연승 달리고 순위를 높여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선수들과 코칭 및 지원 스태프들이 고생한 결과다. 이긴 걸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
-오늘 같은 악천후에서 경기 드물 것 같은데?
생각을 못했다. 제 축구 인생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경기는 처음이다. 드라마틱하게 이긴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행운이 잘 따라줬다. 조금 우리 선수들에게 희망을 줘서 연승할 수 있는 계시가 아닌가 생각했다.
-득점 가뭄을 씻어냈는데, 의미를 두자면?
전반 2-1로 앞섰는데, 이전에 3-2로 뒤집힌 적 있어 강조했다. 후반전 2실점하며 당황스러웠다. 득점 훈련을 지속적으로 했는데 안 나와서 속상했다. 여러 골이 나오면서 자신감 생겼을 것이다. 박성우는 걷어냈는데 행운으로 이어졌다. 운도 따랐다. 2달 가까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선수단과 동거동락했던 지원 스태프 들이 고생한 결과다.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은 17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승점 33점과 함께 10위로 올라서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5위 경남FC(승점 45)와 격차를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도 다시 살려냈다.
박동혁 감독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운이 따라줬다. 이 운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이기려는 마음이 강했기에 도움을 준 것 같다. 2-1로 리드 할 때 좋은 흐름과 내용을 가졌다”라며 “매치 휴식기, 3연패 하면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 계기로 되면서 연승 달리고 순위를 높여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선수들과 코칭 및 지원 스태프들이 고생한 결과다. 이긴 걸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라며 선수들과 코칭 및 지원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충남아산은 이날 경기에서 폭우와 물 고인 그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현재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들도 겪기 힘든 그라운드 환경이었다. 충남아산은 악조건을 극복하고, 역전승을 써냈다.
박동혁 감독은 “제 축구 인생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경기는 처음이다. 드라마틱하게 이긴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행운이 잘 따라줬다. 조금 우리 선수들에게 희망을 줘서 연승할 수 있는 계시가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운이 따라준 점에 고무적이었다.
-경기 소감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운이 따라줬다. 이 운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이기려는 마음이 강했기에 도움을 준 것 같다. 2-1로 리드 할 때 좋은 흐름과 내용을 가졌다. 후반전 실점하며 어려움이 있었다. 어떠한 전략 전술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투지로 좋은 모습 보여 이겼다. A매치 휴식기, 3연패 하면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 계기로 되면서 연승 달리고 순위를 높여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선수들과 코칭 및 지원 스태프들이 고생한 결과다. 이긴 걸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
-오늘 같은 악천후에서 경기 드물 것 같은데?
생각을 못했다. 제 축구 인생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경기는 처음이다. 드라마틱하게 이긴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행운이 잘 따라줬다. 조금 우리 선수들에게 희망을 줘서 연승할 수 있는 계시가 아닌가 생각했다.
-득점 가뭄을 씻어냈는데, 의미를 두자면?
전반 2-1로 앞섰는데, 이전에 3-2로 뒤집힌 적 있어 강조했다. 후반전 2실점하며 당황스러웠다. 득점 훈련을 지속적으로 했는데 안 나와서 속상했다. 여러 골이 나오면서 자신감 생겼을 것이다. 박성우는 걷어냈는데 행운으로 이어졌다. 운도 따랐다. 2달 가까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선수단과 동거동락했던 지원 스태프 들이 고생한 결과다.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