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홈에서 상승세를 이어 파이널 A 진출 꿈에 더 다가선다.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 행진에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 선두 울산현대 이어 FC서울까지 잡았다. 특히, 창단 후 첫 서울 원정 승리로 징크스까지 털어내며, 기세는 절정에 이르며 흐름이 매우 좋다.
광주의 시선은 이제 창단 후 두 번째 파이널A 진출을 향하고 있다. 현재 승점 48점인 광주는 전북전 승리 후 7위 인천유나이티드(승점 43)가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파이널A를 확정 짓는다. 이번 전북전에서 승리로 3년 전 기쁨을 다시 재연할 각오다.
광주는 어려움 속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반전 이희균의 부상 이탈과 서울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공격수 허율은 서울전 선제골로 오랜 골 침묵을 깼고, 이순민과 아사니는 A매치 출전에 따른 피로누적에도 제 몫을 해냈으며 안정되고 끈질긴 수비와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까지 더해 1-0 승리를 지켜냈다.
전북은 K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리그 최고 전력을 자랑하는 강팀이다. 김진수를 비롯해 구스타보, 문선민, 홍정호, 안현범, 아마노 준 등 리그 최고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다.
허나 최근 전북은 흔들리고 있다. 현재 5위에 5연속 무승(3무 2패)에 있으며 현재 백승호와 박진섭, 박재용, 송민규 등 핵심 멤버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차출되고 주중 ACL 예선경기에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광주는 올 시즌 리그 기준 전북 상대 1승 1패로 팽팽했다. 그중 1승을 홈에서 잡아냈다. 최근 물 오른 자신감과 경기력을 앞세워 다시 한번 승리를 재연할 계획이다.
한 달 만에 치러지는 홈경기에서 광주는 팬들을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한 엄지성의 시상식까지 진행하고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려 한다.
이 날 광주가 전북을 꺾고, 파이널A 진출 꿈에 근접할지 주목된다.
사진=광주FC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 행진에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 선두 울산현대 이어 FC서울까지 잡았다. 특히, 창단 후 첫 서울 원정 승리로 징크스까지 털어내며, 기세는 절정에 이르며 흐름이 매우 좋다.
광주의 시선은 이제 창단 후 두 번째 파이널A 진출을 향하고 있다. 현재 승점 48점인 광주는 전북전 승리 후 7위 인천유나이티드(승점 43)가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파이널A를 확정 짓는다. 이번 전북전에서 승리로 3년 전 기쁨을 다시 재연할 각오다.
광주는 어려움 속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반전 이희균의 부상 이탈과 서울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공격수 허율은 서울전 선제골로 오랜 골 침묵을 깼고, 이순민과 아사니는 A매치 출전에 따른 피로누적에도 제 몫을 해냈으며 안정되고 끈질긴 수비와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까지 더해 1-0 승리를 지켜냈다.
전북은 K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리그 최고 전력을 자랑하는 강팀이다. 김진수를 비롯해 구스타보, 문선민, 홍정호, 안현범, 아마노 준 등 리그 최고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다.
허나 최근 전북은 흔들리고 있다. 현재 5위에 5연속 무승(3무 2패)에 있으며 현재 백승호와 박진섭, 박재용, 송민규 등 핵심 멤버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차출되고 주중 ACL 예선경기에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광주는 올 시즌 리그 기준 전북 상대 1승 1패로 팽팽했다. 그중 1승을 홈에서 잡아냈다. 최근 물 오른 자신감과 경기력을 앞세워 다시 한번 승리를 재연할 계획이다.
한 달 만에 치러지는 홈경기에서 광주는 팬들을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한 엄지성의 시상식까지 진행하고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려 한다.
이 날 광주가 전북을 꺾고, 파이널A 진출 꿈에 근접할지 주목된다.
사진=광주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