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2023시즌 KBO리그 '홈런왕' 노시환(24)과 '신인왕' 문동주(21)가 지난해 활약을 인정받아 연봉이 크게 상승했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2024 선수단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대상자 45명과 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노시환이 최고 인상액, 문동주가 최고 인상률을 각각 기록했다. 투수 주현상은 데뷔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노시환은 지난해 31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2관왕(홈런왕, 타점왕)을 차지, 팀 타선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연봉이 1억 3,100만 원에서 3억 5,000만원으로 크게 점프했다. 2억 1,900만 원(167%) 오른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문동주는 국내투수 최고 구속 신기록(160.1km/h) 수립과 함께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지난해 3,300만 원이던 문동주의 연봉은 1억 원으로 올랐다. 팀 내 최고인 203%의 인상률이다.
불펜 투수로 좋은 성적을 거둔 주현상과 윤대경도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주현상은 5,800만 원에서 5,200만 원, 윤대경은 9,000만 원에서 2,000만 원이 각각 올라 나란히 1억 1,000만 원의 연봉에 도장을 찍었다.
100경기 이상 출장하며 주전급으로 성장한 문현빈(3,000만 원→8,000만 원), 이진영(3,900만 원→7,000만 원), 이도윤(3,400만 원→7,500만 원)도 연봉이 크게 올랐다.
이밖에 2차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김강민은 1억 1,000만 원, 올 시즌부터 플레잉 코치로 뛰는 정우람은 1억 원에 각각 계약했다.
이번 연봉계약 완료에 따라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스프링캠프에 전원 참여하게 됐다.
사진=OSEN,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는 29일 "2024 선수단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대상자 45명과 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노시환이 최고 인상액, 문동주가 최고 인상률을 각각 기록했다. 투수 주현상은 데뷔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노시환은 지난해 31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2관왕(홈런왕, 타점왕)을 차지, 팀 타선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연봉이 1억 3,100만 원에서 3억 5,000만원으로 크게 점프했다. 2억 1,900만 원(167%) 오른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문동주는 국내투수 최고 구속 신기록(160.1km/h) 수립과 함께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지난해 3,300만 원이던 문동주의 연봉은 1억 원으로 올랐다. 팀 내 최고인 203%의 인상률이다.
불펜 투수로 좋은 성적을 거둔 주현상과 윤대경도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주현상은 5,800만 원에서 5,200만 원, 윤대경은 9,000만 원에서 2,000만 원이 각각 올라 나란히 1억 1,000만 원의 연봉에 도장을 찍었다.
100경기 이상 출장하며 주전급으로 성장한 문현빈(3,000만 원→8,000만 원), 이진영(3,900만 원→7,000만 원), 이도윤(3,400만 원→7,500만 원)도 연봉이 크게 올랐다.
이밖에 2차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김강민은 1억 1,000만 원, 올 시즌부터 플레잉 코치로 뛰는 정우람은 1억 원에 각각 계약했다.
이번 연봉계약 완료에 따라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스프링캠프에 전원 참여하게 됐다.
사진=OSEN, 한화 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