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 한 번 아르헨티나 선수와 인연을 맺으려 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인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를 두고 얘기해 보자”라며 언급했다.

마스탄투오노는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다. 2024년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성인 무대 데뷔를 가졌는데 그가 보여준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자국 컵 대회에 선발 출전해 데뷔골을 터뜨렸고 이는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이 됐다. 또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16세 177일로 아르헨티나 리그 역사상 최연소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로마노는 “마스탄투오노에게는 약 4,100만 유로(약 663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다. 이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 플레이트를 설득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역대급 재능을 노리는 것은 맨유뿐만 아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가 접촉했었다. 하지만 에이전트 측의 수수료를 포함한 비용 협상에 만족하지 못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더 이상 영입을 추진하지 않았다.
지난 2월에는 바르셀로나가 접촉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로마노에 의하면 현재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확실한 팀은 맨유와 첼시고 추가적인 잉글랜드 구단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이번 영입 우선 순위는 확실한 득점력이 보장된 최전방 공격수다. 물론 공동 구단주인 래트클리프가 합류한 이후 영입 전략은 유망주 발굴을 통한 장기적인 팀 성장이다.
금액도 문제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맨유가 주장하던 재정난으로 인한 선수 영입의 어려움을 완전히 부정했다. 하지만 검증된 선수를 우선적으로 영입하고 싶어 하는 맨유는 한 명당 최소 1,000억 원은 써야 하는 상황이다.
그 때문에 아직 확실한 검증이 되지 않고 그저 유망하다는 이유로 올해 17살이 되니 어린 선수에게 약 660억 원의 돈은 현 상황의 맨유에게는 너무나도 큰 지출이다.

사진=Gamcom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인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를 두고 얘기해 보자”라며 언급했다.

로마노는 “마스탄투오노에게는 약 4,100만 유로(약 663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다. 이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 플레이트를 설득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역대급 재능을 노리는 것은 맨유뿐만 아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가 접촉했었다. 하지만 에이전트 측의 수수료를 포함한 비용 협상에 만족하지 못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더 이상 영입을 추진하지 않았다.
지난 2월에는 바르셀로나가 접촉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로마노에 의하면 현재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확실한 팀은 맨유와 첼시고 추가적인 잉글랜드 구단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이번 영입 우선 순위는 확실한 득점력이 보장된 최전방 공격수다. 물론 공동 구단주인 래트클리프가 합류한 이후 영입 전략은 유망주 발굴을 통한 장기적인 팀 성장이다.
금액도 문제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맨유가 주장하던 재정난으로 인한 선수 영입의 어려움을 완전히 부정했다. 하지만 검증된 선수를 우선적으로 영입하고 싶어 하는 맨유는 한 명당 최소 1,000억 원은 써야 하는 상황이다.
그 때문에 아직 확실한 검증이 되지 않고 그저 유망하다는 이유로 올해 17살이 되니 어린 선수에게 약 660억 원의 돈은 현 상황의 맨유에게는 너무나도 큰 지출이다.

사진=Gamcom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