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며 홈런 레이스에 불을 붙이고 있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바깥쪽 커브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23일 LA에인절스전 이후 2경기 만의 홈런이자 시즌 24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내셔널리그(NL) 홈런 부문에서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르셀 오즈나(21홈런)을 3개 차로 따돌리고 독주 체제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9경기에서 7홈런을 몰아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인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28홈런)를 4개 차로 추격했다.
또한,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9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해 1920년 타점이 공식 통계로 자리 잡은 이후 다저스 구단 역대 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3회 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 뒤 프레디 프리먼의 투런 홈런 때 이날 2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이 3-3으로 맞선 4회 초 2사 1, 3루서 3번째 타석을 맞은 오타니는 플렉센의 2구째 몸쪽으로 낮게 떨어지는 커터를 받아쳐 4-3 리드를 잡는 적시타까지 터뜨렸다.
한편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과 적시타, 프리먼의 투런포를 앞세워 6회 현재 4-3으로 화이트삭스에 앞서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바깥쪽 커브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23일 LA에인절스전 이후 2경기 만의 홈런이자 시즌 24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내셔널리그(NL) 홈런 부문에서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르셀 오즈나(21홈런)을 3개 차로 따돌리고 독주 체제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9경기에서 7홈런을 몰아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인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28홈런)를 4개 차로 추격했다.
또한,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9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해 1920년 타점이 공식 통계로 자리 잡은 이후 다저스 구단 역대 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3회 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 뒤 프레디 프리먼의 투런 홈런 때 이날 2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이 3-3으로 맞선 4회 초 2사 1, 3루서 3번째 타석을 맞은 오타니는 플렉센의 2구째 몸쪽으로 낮게 떨어지는 커터를 받아쳐 4-3 리드를 잡는 적시타까지 터뜨렸다.
한편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과 적시타, 프리먼의 투런포를 앞세워 6회 현재 4-3으로 화이트삭스에 앞서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