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사났네' 맨체스터 시티, 알바레즈 대체자로 '일본 FW' 후루하시 고려 중...영입 명단에 추가
입력 : 2024.08.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일본 출신 스트라이커 후루하시 쿄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셀틱의 공격수 후루하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후루하시는 2021년 비셀 고베에서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후루하시를 셀틱으로 데려온 감독이 현재 토트넘 홋스퍼의 수장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었다. 2021/22시즌 공식전 33경기 20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적응기를 거친 후루하시는 2022/23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했다. 후루하시는 해당 시즌 50경기 34골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23골을 터트린 후루하시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후루하시는 50경기 19골 5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11골로 이전보다는 득점력이 하락했지만 그를 주시하는 구단이 있다. 바로 맨시티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수입인 8,200만 파운드(한화 약 1,429억 원)를 받고 훌리안 알바레즈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맨시티는 알바레즈의 대체자로 후루하시를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는 후루하시의 어린 공격수 한 명을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디 애슬레틱’은 후루하시 역시 맨시티 이적을 원하고 있기에 개인 조건 합의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과연 맨시티가 후루하시를 영입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City Xtra/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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