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에게 대든 선수 어떤 감독이 좋아하겠어?' 현 AV감독 '반역자 영입' 소식에 의문이다
입력 : 2024.08.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아스톤 빌라(AV)가 라힘 스털링 영입을 제안했다. 그러나 감독은 굳이 자신에 맞는 선수인지 의문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첼시가 선수단의 손실을 줄이길 원한다. AV가 스털링 영입에 연결됐다. 그러나 AV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의문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에메리 감독은 선수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는 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그는 AV에서 스털링을 사용할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스털링은 199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윙어다. 에메리 감독의 마음을 많은 축구팬들은 이해할 수 있다. 스털링은 최근 논란의 중심이다. 현장 최고 지휘관 감독에게 대들었다.

첼시는 19일 오전 0시 30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 경기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날 첼시는 4-1-4-1 전략을 준비했다. 잭슨-크리스토퍼 은쿤쿠, 로메오 라비아, 엔조 페르난데스, 콜 파머-모히세 카이세도-마크 쿠쿠렐라, 리바이 콜 윌, 웨슬리 포파나, 말로 귀스토 골키퍼 장갑은 로베르트 산체스가 착용했다. 스털링은 없었다.

스털링은 여기서 불만이 생겼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스털링이 맨시티전 명단 제외됐다. 선수 측은 이 결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첼시팬들은 이런 스털링 태도에 의문을 표현했다"라고 보도했다.

불만이 있을 수 있다. 스털링은 지난 2023-24시즌 맨시티와 맞대결에서 선취골을 터트렸다. 득점을 해본 상대기 때문에 자신있을 수 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의문이었다.

골닷컴에 따르면 첼시 팬들은 '누가 보면 스털링이 마치 전성기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인 줄 알겠다', '스털링의 불평 태도가 이미 그가 왜 명단 제외 됐는지 말해준다', '스털링은 팀보다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첼시에서 자리가 없다. 그러나 PL에는 잔류하고 싶어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스털링은 프리미어리그(PL)에 남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의 가족은 영국에 정착했다.

또 그는 조국을 대표해서 뛰고 싶어 하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하는 것은 현재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PL 소속 AV에서 영입할까? 그럴 가능성은 낮다. 에메리 감독의 영입 후보에 스털링은 없었다. 유럽 이적 시장은 마감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이미 정규 시즌은 시작했다. 준비가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할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미러는 "에메리 감독은 스털링이 AV 스쿼드 어디에 들어갈 수 있는지 확실히 알아내지 않고는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villa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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