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 코치가 챗GPT를 사용하는 영상이 화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세르베트와의 경기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첼시 코치의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와 팬들은 그가 무엇을 보고 있었는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최종 예선 결승전 세르베트와의 1차전 경기에서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이 경기는 라힘 스털링, 웨슬리 포파나, 벤 칠웰과 같은 유명 선수들이 모두 팀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선수단 구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가운데 치러진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 도중 코칭 스태프 중 한 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오면서 팬들은 그의 행동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첼시 서브 레딧에 게시된 이 영상에는 코칭 스태프 중 한 명이 경기 중 인기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GPT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에 대해 한 팬은 "정말 웃기다. 최근 첼시가 메인 스폰서였던 인피니트 애슬리트통해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도입한 것은 알고 있고, 일반적으로는 꽤 편리하지만 정말 웃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이제야 이적 전략이 설명이 된다", "요르겐센, 다사시, 토신, 카이세도, 무드릭 같은 이름은 확실히 알아볼 수 있지만, 그건 그가 검색한 기록이기 때문에 그들이 무엇을 물어본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촬영한 최초 게시자는 나중에 휴대폰 화면에 보이는 텍스트가 첼시 선수단의 다양한 멤버들이 클럽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그리고 세르베트와의 경기 라인업이 자세히 나와 있었다고 확인했다.
이를 통해 팬들은 첼시의 코치들이 경기 당일 선수단의 각 구성원이 첼시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조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경기 후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무드릭에 대해 쓴소리와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우리는 그가 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무드릭의 실수는 대부분 실력이 아니라 의사 결정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무드릭을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세르베트와의 경기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첼시 코치의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와 팬들은 그가 무엇을 보고 있었는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최종 예선 결승전 세르베트와의 1차전 경기에서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이 경기는 라힘 스털링, 웨슬리 포파나, 벤 칠웰과 같은 유명 선수들이 모두 팀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선수단 구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가운데 치러진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 도중 코칭 스태프 중 한 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오면서 팬들은 그의 행동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첼시 서브 레딧에 게시된 이 영상에는 코칭 스태프 중 한 명이 경기 중 인기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GPT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에 대해 한 팬은 "정말 웃기다. 최근 첼시가 메인 스폰서였던 인피니트 애슬리트통해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도입한 것은 알고 있고, 일반적으로는 꽤 편리하지만 정말 웃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이제야 이적 전략이 설명이 된다", "요르겐센, 다사시, 토신, 카이세도, 무드릭 같은 이름은 확실히 알아볼 수 있지만, 그건 그가 검색한 기록이기 때문에 그들이 무엇을 물어본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촬영한 최초 게시자는 나중에 휴대폰 화면에 보이는 텍스트가 첼시 선수단의 다양한 멤버들이 클럽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그리고 세르베트와의 경기 라인업이 자세히 나와 있었다고 확인했다.
이를 통해 팬들은 첼시의 코치들이 경기 당일 선수단의 각 구성원이 첼시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조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경기 후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무드릭에 대해 쓴소리와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우리는 그가 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무드릭의 실수는 대부분 실력이 아니라 의사 결정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무드릭을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