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퍼거슨 경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역사를 썼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재임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는지 알게 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2016/17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6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FA컵과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두며 현시점 가장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역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트로피로 가득 찬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 기록을 깨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실제로 퍼거슨 경은 맨유에서 26년 동안 지휘봉을 잡는 동안 27번이나 이 상을 수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22년 1월, 맨시티가 7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8점 차로 선두를 달리자 두 달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감으로 재임하는 동안 11번째 이 상을 수상하며 전체 순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 아스널 감독 아르센 벵거는 아스널 감독을 역임하며 이달의 감독상을 15회나 수상했다. 한편 알렉스 퍼거슨 경은 과르디올라 감독도 결코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는 27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022년 1월, 한 기자가 퍼거슨 경의 이달의 감독상 기록을 과르디올라에게 언급했다. 기자는 "펩, 당신은 지금 11번이나 이 상을 수상했다. 벵거와 퍼거슨만이 당신보다 더 많이 우승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퍼거슨 경과 아르센 벵거 감독님, 내가 가니까 조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퍼거슨 경이 몇 번이나 우승했는지 들은 후 그의 표정은 순식간에 바뀌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몇 개? 오 마이 갓! 좋다. 이 기록은 퍼거슨 경의 것이다! 절대 쫓아가지 않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14개의 상을 받았지만 퍼거슨의 기록에 맞추려면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데일리 메일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재임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는지 알게 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2016/17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6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FA컵과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두며 현시점 가장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역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트로피로 가득 찬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 기록을 깨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실제로 퍼거슨 경은 맨유에서 26년 동안 지휘봉을 잡는 동안 27번이나 이 상을 수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22년 1월, 맨시티가 7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8점 차로 선두를 달리자 두 달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감으로 재임하는 동안 11번째 이 상을 수상하며 전체 순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 아스널 감독 아르센 벵거는 아스널 감독을 역임하며 이달의 감독상을 15회나 수상했다. 한편 알렉스 퍼거슨 경은 과르디올라 감독도 결코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는 27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022년 1월, 한 기자가 퍼거슨 경의 이달의 감독상 기록을 과르디올라에게 언급했다. 기자는 "펩, 당신은 지금 11번이나 이 상을 수상했다. 벵거와 퍼거슨만이 당신보다 더 많이 우승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퍼거슨 경과 아르센 벵거 감독님, 내가 가니까 조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퍼거슨 경이 몇 번이나 우승했는지 들은 후 그의 표정은 순식간에 바뀌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몇 개? 오 마이 갓! 좋다. 이 기록은 퍼거슨 경의 것이다! 절대 쫓아가지 않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14개의 상을 받았지만 퍼거슨의 기록에 맞추려면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데일리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