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는 뤼트 반 니스텔루이와 함께 오랫동안 잃어버린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훈련 후 추가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최근 맨유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24 시즌에는 단 7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하위인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래쉬포드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인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금까지 치른 세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더 선'은 래쉬포드는 코치 겸 클럽의 레전드인 뤼트 반 니스텔루이와 함께 정규 훈련 세션 이후 추가 시간을 투자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에서 5시즌 동안 150골을 넣은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인 반 니스텔루이는 래쉬포드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 반 니스텔루이 코치는 래쉬포드의 백 포스트 인식 능력을 키우고 박스 안에서의 돌파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 니스텔루이는 에릭 텐 하흐의 정규 훈련 세션이 끝난 후에도 남아 래쉬포드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래쉬포드는 올여름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맨유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 래쉬포드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공언했고, 영국의 레전드인 개스코인 역시 래쉬포드의 팬이지만 그가 맨유에서 축구를 더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개스코인은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마커스 래쉬포드, 나는 래쉬포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가 유로 대표팀에 뽑히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웠다. 래쉬포드의 문제는 그가 웃으면서 축구를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웃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는 즐기지 않는 것 같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고, 그가 받는 임금으로 그곳에서 호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고, 그것을 즐겨야 한다. 어떤 선수가 득점했지만 그가 축하하지 않는 게 싫었다"라고 덧붙였다.
개스코인은 마지막으로 "웸블리 같은 경기장에 세 아들을 데리고 가는데 교통비, 식비, 경기 관람료가 많이 드는데도 그 선수들은 감사하지 않고 그냥 가버리면 나는 화가 날 것이다. 내 경기를 보러 오는 팬들이 없었다면 나는 좋은 휴가나 좋은 차, 보석을 살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검투사처럼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아마드 디알로, 조슈아 지르크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제이든 산초와 함께 공격진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는 뤼트 반 니스텔루이와 함께 오랫동안 잃어버린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훈련 후 추가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최근 맨유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24 시즌에는 단 7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하위인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래쉬포드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인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금까지 치른 세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더 선'은 래쉬포드는 코치 겸 클럽의 레전드인 뤼트 반 니스텔루이와 함께 정규 훈련 세션 이후 추가 시간을 투자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에서 5시즌 동안 150골을 넣은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인 반 니스텔루이는 래쉬포드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 반 니스텔루이 코치는 래쉬포드의 백 포스트 인식 능력을 키우고 박스 안에서의 돌파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 니스텔루이는 에릭 텐 하흐의 정규 훈련 세션이 끝난 후에도 남아 래쉬포드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래쉬포드는 올여름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맨유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 래쉬포드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공언했고, 영국의 레전드인 개스코인 역시 래쉬포드의 팬이지만 그가 맨유에서 축구를 더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개스코인은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마커스 래쉬포드, 나는 래쉬포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가 유로 대표팀에 뽑히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웠다. 래쉬포드의 문제는 그가 웃으면서 축구를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웃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는 즐기지 않는 것 같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고, 그가 받는 임금으로 그곳에서 호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고, 그것을 즐겨야 한다. 어떤 선수가 득점했지만 그가 축하하지 않는 게 싫었다"라고 덧붙였다.
개스코인은 마지막으로 "웸블리 같은 경기장에 세 아들을 데리고 가는데 교통비, 식비, 경기 관람료가 많이 드는데도 그 선수들은 감사하지 않고 그냥 가버리면 나는 화가 날 것이다. 내 경기를 보러 오는 팬들이 없었다면 나는 좋은 휴가나 좋은 차, 보석을 살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검투사처럼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아마드 디알로, 조슈아 지르크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제이든 산초와 함께 공격진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