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라인업] '개막전 치명적 실책' 김민재, 뮌헨에서 다시 기회 받았다...프라이부르크전 선발 라인업 포함
입력 : 2024.09.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실패한 뮌헨은 뱅상 콤파니 감독을 선임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뮌헨은 개막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3-2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선 프라이부르크전 승리가 절실하다.

콤파니 감독은 마누엘 노이어-다요 우파메카노-김민재-조슈아 키미히-세르쥬 그나브리-해리 케인-마이클 올리세-하파엘 게헤이루-마티스 텔-자말 무시알라-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를 선발로 내세웠다.

교체 명단에는 스벤 울라이히-레온 고레츠카-킹슬리 코망-에릭 다이어-주앙 팔리냐-알폰소 데이비스-샤샤 보이-토마스 뮐러-콘라트 라이머가 포함됐다.

김민재 입장에서는 중요한 경기다.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실점의 빌미가 된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다. 명예 회복을 위해선 프라이부르크전에 나아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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