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해리 케인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 스페인 ‘엘 나시오날’을 인용해 “후벵 아모림 감독이 케인 영입을 요구하면서 맨유와 파리 생제르맹은 케인을 뮌헨에서 유혹해내기 위해 1억 700만 파운드(한화 약 1928억 원)를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 평가받는 자원이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4/15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51경기 31골 5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서는 21골로 EPL 득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케인은 2015/16시즌 EPL에서 25골을 터트리며 생애 첫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2016/17시즌에도 29골로 EPL 득점왕 2연패를 이뤄냈다. 2020/21시즌에는 리그 35경기 23골 14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여러 대기록을 작성했다. 토트넘에서 통산 280골을 넣은 그는 구단 역대 최고 득점자로 올라섰다. EPL에서는 무려 213골을 넣으며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리그 최다골 2위로 등극했다. ‘영혼의 파트너’ 손흥민과는 47골을 합작하며 EPL 최다골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여름 케인은 우승에 대한 야망으로 인해 19년을 함께한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의 활약도 여전하다. 케인은 2023/24시즌 45경기 44골 12도움으로 뮌헨의 공격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6골로 골든 부트를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는 16경기 17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주시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은 케인의 영입을 요청했으며 그가 구단 프로젝트를 이끌 거라 여기고 있다. 맨유 외에 PSG도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두 구단 모두 1억 800만 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맨유의 경우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맨유가 케인을 노린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맨유는 2023년 여름에도 케인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영입에 실패했다. 당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맨유로 케인을 보내는 걸 꺼리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맨유가 이번에는 케인 영입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팀토크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 스페인 ‘엘 나시오날’을 인용해 “후벵 아모림 감독이 케인 영입을 요구하면서 맨유와 파리 생제르맹은 케인을 뮌헨에서 유혹해내기 위해 1억 700만 파운드(한화 약 1928억 원)를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 평가받는 자원이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4/15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51경기 31골 5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서는 21골로 EPL 득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케인은 2015/16시즌 EPL에서 25골을 터트리며 생애 첫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2016/17시즌에도 29골로 EPL 득점왕 2연패를 이뤄냈다. 2020/21시즌에는 리그 35경기 23골 14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여러 대기록을 작성했다. 토트넘에서 통산 280골을 넣은 그는 구단 역대 최고 득점자로 올라섰다. EPL에서는 무려 213골을 넣으며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리그 최다골 2위로 등극했다. ‘영혼의 파트너’ 손흥민과는 47골을 합작하며 EPL 최다골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여름 케인은 우승에 대한 야망으로 인해 19년을 함께한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의 활약도 여전하다. 케인은 2023/24시즌 45경기 44골 12도움으로 뮌헨의 공격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6골로 골든 부트를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는 16경기 17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주시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은 케인의 영입을 요청했으며 그가 구단 프로젝트를 이끌 거라 여기고 있다. 맨유 외에 PSG도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두 구단 모두 1억 800만 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맨유의 경우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맨유가 케인을 노린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맨유는 2023년 여름에도 케인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영입에 실패했다. 당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맨유로 케인을 보내는 걸 꺼리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맨유가 이번에는 케인 영입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팀토크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