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엘링 홀란이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홀란과 새로운 대형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점점 더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은 어린 시절부터 대형 공격수로 성장할 재목이라 평가받았다. 그는 2019/20시즌 전반기에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공식전 22경기 28골 7도움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홀란은 황희찬, 미나미노 타쿠미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20년 1월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홀란은 2019/20시즌 후반기에 18경기 16골 3도움으로 독일 무대에 연착륙했다. 2020/21시즌에는 41경기 41골 12도움, 2021/22시즌에는 30경기 29골 6도움으로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여름 홀란은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의 결단은 적중했다. 홀란은 2022/23시즌 53경기 52골 9도움으로 맨시티의 창단 첫 트레블에 기여했다. EPL에서는 36골을 터트리며 앨런 시어러(34골)의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시즌에도 45경기 38골 5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PL에서는 27골로 두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홀란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홀란은 16경기 15골로 세계 최정상급 스트라이커 자리를 지키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이 홀란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맨시티는 이들의 러브콜을 차단하기 위해 주급을 대폭 인상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미러’에 의하면 맨시티는 주급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7,944만 원)까지 인상해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면 홀란은 40만 파운드(한화 약 7억 355만 원)를 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넘어 구단 최고 주급자가 된다. 유럽 전역으로 범위를 넓히면 60만 파운드(한화 약 10억 5,533만 원)를 수령하는 바르셀로나의 프렌키 더 용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맨시티가 홀란과의 재계약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 엘링 홀란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홀란과 새로운 대형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점점 더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은 어린 시절부터 대형 공격수로 성장할 재목이라 평가받았다. 그는 2019/20시즌 전반기에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공식전 22경기 28골 7도움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홀란은 황희찬, 미나미노 타쿠미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22년 여름 홀란은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의 결단은 적중했다. 홀란은 2022/23시즌 53경기 52골 9도움으로 맨시티의 창단 첫 트레블에 기여했다. EPL에서는 36골을 터트리며 앨런 시어러(34골)의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시즌에도 45경기 38골 5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PL에서는 27골로 두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홀란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홀란은 16경기 15골로 세계 최정상급 스트라이커 자리를 지키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이 홀란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맨시티는 이들의 러브콜을 차단하기 위해 주급을 대폭 인상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미러’에 의하면 맨시티는 주급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7,944만 원)까지 인상해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면 홀란은 40만 파운드(한화 약 7억 355만 원)를 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넘어 구단 최고 주급자가 된다. 유럽 전역으로 범위를 넓히면 60만 파운드(한화 약 10억 5,533만 원)를 수령하는 바르셀로나의 프렌키 더 용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맨시티가 홀란과의 재계약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 엘링 홀란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