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AC 밀란의 측면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프리미어리그(PL)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 보도를 일부 인용해 "현재 AC 밀란의 측면 윙어 풀리시치는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같은 구단에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풀리시치는 일찍이 주목 받는 재능이었다. 그는 유럽 축구에선 다소 흔치 않은 미국 국적으로 레전드 랜던 도노번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풀리시치는 매시즌 상승세를 보였고 수많은 유망주들을 보유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자 수많은 구단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
풀리시치를 유심히 지켜본 후 영입을 단행한 구단은 첼시로 2019년 6,400만 유로(약 945억 원)라는 거액을 투자해 그를 런던으로 불러왔다. 다만 첼시에서 풀리시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첫 시즌엔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11골 8도움으로 준수했으나 이내 깊은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결국 풀리시치는 5년 동안 첼시에서 활약하며 145경기 26골 19도움이라는 다소 초라한 기록을 남긴 채 이적을 결심했다.
그가 택한 행선지는 AC 밀란이었다. 결과론적으로 이는 완벽한 성공이었다. AC 밀란은 풀리시치가 합류한 뒤 하파엘 레앙과 함께 환상적인 측면 조합을 완성했다.
AC 밀란에서 풀리시치는 지난 시즌 50경기 1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도 매서운 기세는 계속되고 있다. 아직 15경기를 치른 상황임에도 벌써 7골 5도움을 올리며 시즌 공격 포인트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이는 또다시 PL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임 감독 루벤 아모림이 부임하며 공격진 개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맨유의 구애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score90, 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 보도를 일부 인용해 "현재 AC 밀란의 측면 윙어 풀리시치는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같은 구단에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풀리시치는 매시즌 상승세를 보였고 수많은 유망주들을 보유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자 수많은 구단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
풀리시치를 유심히 지켜본 후 영입을 단행한 구단은 첼시로 2019년 6,400만 유로(약 945억 원)라는 거액을 투자해 그를 런던으로 불러왔다. 다만 첼시에서 풀리시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첫 시즌엔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11골 8도움으로 준수했으나 이내 깊은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결국 풀리시치는 5년 동안 첼시에서 활약하며 145경기 26골 19도움이라는 다소 초라한 기록을 남긴 채 이적을 결심했다.
그가 택한 행선지는 AC 밀란이었다. 결과론적으로 이는 완벽한 성공이었다. AC 밀란은 풀리시치가 합류한 뒤 하파엘 레앙과 함께 환상적인 측면 조합을 완성했다.
AC 밀란에서 풀리시치는 지난 시즌 50경기 1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도 매서운 기세는 계속되고 있다. 아직 15경기를 치른 상황임에도 벌써 7골 5도움을 올리며 시즌 공격 포인트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이는 또다시 PL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임 감독 루벤 아모림이 부임하며 공격진 개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맨유의 구애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score90,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