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클래스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맨유에서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후벵 아모림 감독의 최우선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레텐베르크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가장 바라는 영입 대상으로 남아 있지만 실현하기는 어렵다. 에르난데스 역시 다른 후보들과 함께 영입 명단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10월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했다. 텐 하흐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인물은 후벵 아모림 감독이다. 아모림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포르투갈의 차세대 명장으로 주목받는 인물이었다.
아모림의 맨유는 새로운 왼쪽 측면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다. 주전 루크 쇼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타이럴 말라시아는 지난 7월에 당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1년 넘게 결장해 기량이 대한 의문부호가 있다.
맨유가 지켜보고 있는 선수는 뮌헨의 데이비스다.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계약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데이비스를 노리고 있어 영입이 어렵다.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는 또 한 명의 레프트백은 에르난데스다. 에르난데스는 2017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그는 2019년 7월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는 커리어의 전환점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41경기 5골 10도움으로 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45경기 4골 5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 시즌에는 14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맨유는 에르난데스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에르난데스와 AC 밀란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맨유가 에르난데스를 품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gdhspor/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맨유에서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후벵 아모림 감독의 최우선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레텐베르크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가장 바라는 영입 대상으로 남아 있지만 실현하기는 어렵다. 에르난데스 역시 다른 후보들과 함께 영입 명단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10월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했다. 텐 하흐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인물은 후벵 아모림 감독이다. 아모림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포르투갈의 차세대 명장으로 주목받는 인물이었다.
아모림의 맨유는 새로운 왼쪽 측면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다. 주전 루크 쇼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타이럴 말라시아는 지난 7월에 당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1년 넘게 결장해 기량이 대한 의문부호가 있다.
맨유가 지켜보고 있는 선수는 뮌헨의 데이비스다.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계약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데이비스를 노리고 있어 영입이 어렵다.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는 또 한 명의 레프트백은 에르난데스다. 에르난데스는 2017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그는 2019년 7월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는 커리어의 전환점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41경기 5골 10도움으로 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45경기 4골 5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 시즌에는 14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맨유는 에르난데스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에르난데스와 AC 밀란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맨유가 에르난데스를 품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gdhspor/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