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개막 로스터 진입에 성공했다.
현지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의 노아 힐스는 구단의 발표를 인용해 2025시즌 피츠버그의 개막전 로스터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앤드류 맥커친, 브라이언 레이놀즈, 오닐 크루즈, 토미 팸 그리고 경쟁자였던 잭 스윈스키와 함께 외야수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지환은 시범경기 내내 살얼음판 같은 경쟁을 이어왔다. 4할을 훨씬 웃도는 타율을 기록하는 와중에도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바로 다음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일이 잦아졌고, 불규칙한 출전 기회 때문인지 시범경기 막판에 들어서는 무안타로 침묵하는 날이 조금씩 늘어났다.
결국 마지막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나며 4할 타율이 무너졌다. 배지환은 20경기 타율 0.381(42타수 16안타) 1홈런 4타점 3도루 OPS 1.017의 성적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배지환의 경쟁자였던 스윈스키 역시 시범경기 기간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꾸준히 3할이 넘는 타율을 유지했고, 최종성적 14경기 타율 0.375(40타수 15안타) 1홈런 9타점 4도루 OPS 1.022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현지 매체 '피츠버그 베이스볼 나우'는 시범경기 후반 둘의 경쟁 구도를 분석하면서 "스윈스키는 배지환보다 훨씬 강한 파워를 갖고 있으며 커리어에서 높은 출루율을 보여줬다. 그러나 통산 타율이 0.207에 불과하고 삼진이 너무 많다. 수비력도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스윈스키를 평가했다.
배지환에겐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피드다. 그의 스프린트 속도는 리그 최고 수준"이라며 "또한 외야뿐만 아니라 2루수까지 소화할 수 있어 스윈스키보다 더 다재다능한 선수다. 그러나 출루율이 낮고 메이저 무대에서 충분한 커리어를 쌓지 못했다"라는 총평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나라면 타석에서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스윈스키를 택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배지환의 시범경기 활약상을 고려하면 그를 마이너에 내리기도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8년 미국으로 건너간 배지환은 2022년 빅리그 데뷔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6타점 3도루 OPS 0.829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3년엔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111경기 타율 0.231(334타수 77안타) 2홈런 32타점 24도루 OPS 0.607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발목 부상으로 인한 한 달가량의 공백기로 다소 페이스가 떨어진 점은 아쉬웠으나, 내셔널리그(NL) 도루 부문 공동 16위에 오를 정도로 빠른 발을 뽐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빅리그 3년 차를 맞은 지난 시즌 잦은 부상에 발목을 잡히며 29경기 타율 0.189(74타수 14안타) 6타점 6도루 OPS 0.463으로 부진했다. 배지환은 그런 와중에도 트리플A서 66경기 타율 0.341 7홈런 41타점 14도루 OPS 0.937의 성적을 거두며 마이너에선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는 걸 증명했다.
그렇게 아쉬운 시즌을 뒤로하고 시범경기 기간 맹타를 휘두른 배지환은 개막전 명단에서 자신의 빅리그 4년 차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지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의 노아 힐스는 구단의 발표를 인용해 2025시즌 피츠버그의 개막전 로스터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앤드류 맥커친, 브라이언 레이놀즈, 오닐 크루즈, 토미 팸 그리고 경쟁자였던 잭 스윈스키와 함께 외야수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마지막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나며 4할 타율이 무너졌다. 배지환은 20경기 타율 0.381(42타수 16안타) 1홈런 4타점 3도루 OPS 1.017의 성적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배지환의 경쟁자였던 스윈스키 역시 시범경기 기간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꾸준히 3할이 넘는 타율을 유지했고, 최종성적 14경기 타율 0.375(40타수 15안타) 1홈런 9타점 4도루 OPS 1.022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현지 매체 '피츠버그 베이스볼 나우'는 시범경기 후반 둘의 경쟁 구도를 분석하면서 "스윈스키는 배지환보다 훨씬 강한 파워를 갖고 있으며 커리어에서 높은 출루율을 보여줬다. 그러나 통산 타율이 0.207에 불과하고 삼진이 너무 많다. 수비력도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스윈스키를 평가했다.
배지환에겐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피드다. 그의 스프린트 속도는 리그 최고 수준"이라며 "또한 외야뿐만 아니라 2루수까지 소화할 수 있어 스윈스키보다 더 다재다능한 선수다. 그러나 출루율이 낮고 메이저 무대에서 충분한 커리어를 쌓지 못했다"라는 총평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나라면 타석에서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스윈스키를 택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배지환의 시범경기 활약상을 고려하면 그를 마이너에 내리기도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8년 미국으로 건너간 배지환은 2022년 빅리그 데뷔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6타점 3도루 OPS 0.829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3년엔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111경기 타율 0.231(334타수 77안타) 2홈런 32타점 24도루 OPS 0.607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발목 부상으로 인한 한 달가량의 공백기로 다소 페이스가 떨어진 점은 아쉬웠으나, 내셔널리그(NL) 도루 부문 공동 16위에 오를 정도로 빠른 발을 뽐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빅리그 3년 차를 맞은 지난 시즌 잦은 부상에 발목을 잡히며 29경기 타율 0.189(74타수 14안타) 6타점 6도루 OPS 0.463으로 부진했다. 배지환은 그런 와중에도 트리플A서 66경기 타율 0.341 7홈런 41타점 14도루 OPS 0.937의 성적을 거두며 마이너에선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는 걸 증명했다.
그렇게 아쉬운 시즌을 뒤로하고 시범경기 기간 맹타를 휘두른 배지환은 개막전 명단에서 자신의 빅리그 4년 차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