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3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하루 휴식일을 가진 가운데 올해 팀의 리드오프로 낙점받았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31)가 시즌 첫 출루를 신고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헬리엇 라모스(좌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맷 채프먼(3루수)-캐시 슈미트(1루수)-루이스 마토스(중견수)-샘 허프(포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랜든 룹. 이정후는 이날 상대 선발투수 좌완 브램버 발데스를 상대로 한 차례 휴식일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아다메스의 볼넷에 이은 플로레스의 투런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도 홈런포가 가동됐다. 선두타자로 나선 마토스가 몸쪽으로 들어온 발데스의 싱커를 잡아당겨 좌측 큰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는 담장 라인보다 살짝 높은 곳을 직격했고 비디오 판독 결과 홈런으로 판정됐다.
휴스턴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크리스티안 워커와 야이너 디아즈가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제레미 페냐와 브렌던 로저스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잭 디젠조가 안타로 주자 한 명을 불러들이는 데 성공했다. 휴스턴은 5회말에도 만루 상황 요르단 알바레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점수를 5-3까지 좁혔다.
그러나 그게 휴스턴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1아웃에서 터진 대타 웨이드 주니어의 솔로포로 한 점을 더 도망갔고, 그대로 6-3 승리를 가져왔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로 휴스턴 상대 3연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웨이드 주니어의 부활이 반가운 샌프란시스코다. 웨이드 주니어는 올 시즌 이정후가 3번 타자 자리로 이동하면서 팀의 리드오프로 내정됐다. 그는 2023시즌(0.373)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출루율을 기록했고, 2024시즌 부상 이탈 전까지 무려 0.470의 출루율을 자랑했을 정도로 출루율에 강점이 있는 타자다. 지난해 부상 복귀 후 페이스가 떨어진 와중에도 0.380 출루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정후가 시범경기에 이어 정규시즌에서도 3번 타순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밥 멜빈 감독의 타순 전략은 성공으로 돌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웨이드 주니어가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지면서 예상외의 복병이 됐다.
웨이드 주니어는 지난 2일까지 5경기 동안 안타는커녕 18번의 타석에서 단 한 개의 볼넷조차 골라내지 못했다. 희생타로 올린 타점 1개와 삼진 5개가 이번 시즌 기록의 전부이고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 자신의 올해 첫 안타를 홈런포로 쏴 올리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헬리엇 라모스(좌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맷 채프먼(3루수)-캐시 슈미트(1루수)-루이스 마토스(중견수)-샘 허프(포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랜든 룹. 이정후는 이날 상대 선발투수 좌완 브램버 발데스를 상대로 한 차례 휴식일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아다메스의 볼넷에 이은 플로레스의 투런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도 홈런포가 가동됐다. 선두타자로 나선 마토스가 몸쪽으로 들어온 발데스의 싱커를 잡아당겨 좌측 큰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는 담장 라인보다 살짝 높은 곳을 직격했고 비디오 판독 결과 홈런으로 판정됐다.
휴스턴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크리스티안 워커와 야이너 디아즈가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제레미 페냐와 브렌던 로저스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잭 디젠조가 안타로 주자 한 명을 불러들이는 데 성공했다. 휴스턴은 5회말에도 만루 상황 요르단 알바레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점수를 5-3까지 좁혔다.
그러나 그게 휴스턴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1아웃에서 터진 대타 웨이드 주니어의 솔로포로 한 점을 더 도망갔고, 그대로 6-3 승리를 가져왔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로 휴스턴 상대 3연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웨이드 주니어의 부활이 반가운 샌프란시스코다. 웨이드 주니어는 올 시즌 이정후가 3번 타자 자리로 이동하면서 팀의 리드오프로 내정됐다. 그는 2023시즌(0.373)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출루율을 기록했고, 2024시즌 부상 이탈 전까지 무려 0.470의 출루율을 자랑했을 정도로 출루율에 강점이 있는 타자다. 지난해 부상 복귀 후 페이스가 떨어진 와중에도 0.380 출루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정후가 시범경기에 이어 정규시즌에서도 3번 타순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밥 멜빈 감독의 타순 전략은 성공으로 돌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웨이드 주니어가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지면서 예상외의 복병이 됐다.
웨이드 주니어는 지난 2일까지 5경기 동안 안타는커녕 18번의 타석에서 단 한 개의 볼넷조차 골라내지 못했다. 희생타로 올린 타점 1개와 삼진 5개가 이번 시즌 기록의 전부이고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 자신의 올해 첫 안타를 홈런포로 쏴 올리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