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메이저리그(MLB)의 온갖 기록을 갈아치운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끝내기 홈런포로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맞대결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윌 스미스(포수)-토미 에드먼(2루수)-맥스 먼시(3루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블레이크 스넬.
다저스는 1회부터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스넬은 아지 알비스와 오스틴 라일리를 범타 처리했지만, 마르셀 오즈나와 맷 올슨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를 상대로 평범한 내야 땅볼을 유도했는데 3루수 먼시의 송구가 원바운드로 빠지면서 2루 주자에게 홈을 허용했다. 애틀랜타는 이어서 터진 닉 앨런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애틀랜타 타선의 공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도 3루수 먼시의 송구 실책과 엘리 화이트의 안타로 득점권을 만든 애틀랜타는 알비스와 올슨의 적시 2루타로 스코어 5-0까지 달아났다.


다저스의 첫 반격은 에드먼의 손에서 나왔다. 2회말 콘포토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몰린 싱커를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다저스는 4회 콘포토의 솔로홈런까지 더해 애틀랜타를 5-3으로 추격했다.
애틀랜타가 불펜 공략에 애를 먹는 사이 다저스 타선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8회말 콘포토의 안타와 스미스의 볼넷, 에드먼의 진루타로 2사 2·3루가 만들어졌다. 이어진 타석 먼시가 바뀐 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면서 지난 수비에서의 실책을 만회했다.

그리고 9회말 다저스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오타니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오타니는 선두타자 파헤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이글레시아스의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초구 체인지업을 강하게 밀어쳤고,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며 끝내기 홈런으로 기록됐다. 지난 19일 도쿄 시리즈 2차전, 2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이어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이날 경기로 다저스는 개막 8연승을 달렸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연고지 이전 후 구단 역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다저스는 MLB 역사 최초 8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디펜딩챔피언으로 기록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162승으로 시즌을 끝낼 거란 생각은 안 한다"라면서도 "하지만 매일 밤 경기장에 나올 때마다 우리가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맞대결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윌 스미스(포수)-토미 에드먼(2루수)-맥스 먼시(3루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블레이크 스넬.
다저스는 1회부터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스넬은 아지 알비스와 오스틴 라일리를 범타 처리했지만, 마르셀 오즈나와 맷 올슨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를 상대로 평범한 내야 땅볼을 유도했는데 3루수 먼시의 송구가 원바운드로 빠지면서 2루 주자에게 홈을 허용했다. 애틀랜타는 이어서 터진 닉 앨런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애틀랜타 타선의 공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도 3루수 먼시의 송구 실책과 엘리 화이트의 안타로 득점권을 만든 애틀랜타는 알비스와 올슨의 적시 2루타로 스코어 5-0까지 달아났다.


다저스의 첫 반격은 에드먼의 손에서 나왔다. 2회말 콘포토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몰린 싱커를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다저스는 4회 콘포토의 솔로홈런까지 더해 애틀랜타를 5-3으로 추격했다.
애틀랜타가 불펜 공략에 애를 먹는 사이 다저스 타선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8회말 콘포토의 안타와 스미스의 볼넷, 에드먼의 진루타로 2사 2·3루가 만들어졌다. 이어진 타석 먼시가 바뀐 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면서 지난 수비에서의 실책을 만회했다.

그리고 9회말 다저스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오타니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오타니는 선두타자 파헤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이글레시아스의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초구 체인지업을 강하게 밀어쳤고,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며 끝내기 홈런으로 기록됐다. 지난 19일 도쿄 시리즈 2차전, 2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이어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이날 경기로 다저스는 개막 8연승을 달렸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연고지 이전 후 구단 역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다저스는 MLB 역사 최초 8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디펜딩챔피언으로 기록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162승으로 시즌을 끝낼 거란 생각은 안 한다"라면서도 "하지만 매일 밤 경기장에 나올 때마다 우리가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