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계보를 잇는 바르셀로나 '역대급 유망주' 라민 야말이 2025년 발롱도르 수상 1순위 후보로 올라섰다.
모로코 매체 'Barlaman Today'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야말이 2025년 발롱도르 수상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만약 수상이 이뤄질 경우 그는 '발롱도르 역사상 최연소 수상자'가 된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자료는 축구 콘텐츠 제작 매체 '스코어 90'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파워랭킹이다. 야말이 1위,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가 2위, 하피냐가 3위, 페드리(이상 바르셀로나)가 4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야말은 현시점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지난 2023년 15세의 어린 나이에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발군의 성장세를 보이며 통산 103경기 23골 33도움을 뽑아냈다.
특히 올 시즌 활약이 압권이다. 야말은 52경기 16골 24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 40개 고지를 밟았고, 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 이어 라리가 우승까지 사실상 확정 지은 상황이다.
야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역시 최근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야말은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일각에서는 경쟁자와 비교해 다소 부족한 공격포인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 등을 이유로 들며 이의를 제기하는 모양새다. 반면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발롱도르 투표자들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야말이 짧은 시간 안에 이뤄낸 업적의 무게와 영향력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야말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사진=Score 90, 게티이미지코리아
모로코 매체 'Barlaman Today'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야말이 2025년 발롱도르 수상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만약 수상이 이뤄질 경우 그는 '발롱도르 역사상 최연소 수상자'가 된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자료는 축구 콘텐츠 제작 매체 '스코어 90'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파워랭킹이다. 야말이 1위,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가 2위, 하피냐가 3위, 페드리(이상 바르셀로나)가 4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야말은 현시점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지난 2023년 15세의 어린 나이에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발군의 성장세를 보이며 통산 103경기 23골 33도움을 뽑아냈다.
특히 올 시즌 활약이 압권이다. 야말은 52경기 16골 24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 40개 고지를 밟았고, 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 이어 라리가 우승까지 사실상 확정 지은 상황이다.
야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역시 최근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야말은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일각에서는 경쟁자와 비교해 다소 부족한 공격포인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 등을 이유로 들며 이의를 제기하는 모양새다. 반면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발롱도르 투표자들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야말이 짧은 시간 안에 이뤄낸 업적의 무게와 영향력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야말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사진=Score 90,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