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 곰신' 공효진 ''♥케빈오 입대 후 심란..눈물로 밤 지새워''[유퀴즈][★밤TV]
입력 : 2024.0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공효진이 '10세 연하' 남편 케빈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32)와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이한 배우 공효진(42)이 출연했다.

공효진은 최근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혼자 남아서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걱정된다"며 "남편이 군대에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 그저께 훈련소 갔다. 두 밤 지났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 나온 거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촬영 내내 머리가 복잡했다며 "지금이 제일 심란할 때인 것 같다. 이틀 밖에 안 돼서 계속 '어떡하지' 이런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에 놀라면서도 "중간중간 다른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수긍했다.

공효진은 "노래 들을 때는 눈물이 날 뻔 했다"면서도 "그래도 신혼도 1년이나 보냈고, 딱 적절한 시기에 장거리라 애틋함을 더 많이 유지해라(는 뜻인 것 같다)"며 애써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공효진은 이후 인터뷰에서 "초저녁 되면 싱숭생숭해진다. 그리고 예약 이메일을 만들어놓고 갔다. 무슨 영화처럼 '매일매일 그 시간에 이메일이 올 거야'라고 했는데, 진짜 아침 10시마다 이메일이 온다"며 케빈오의 깜짝 이벤트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또 "케빈은 저희처럼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니 표현이 굉장히 순수하다"며 "천사같이 말하는 게 있다. 돌려 말할 필요도, 비꼴 필요도 없다. 비꼬아도 모른다. 진짜 저 사람 새하얗구나. 저는 어둡고 까칠했다. 케빈 만나고 순해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결혼하면 뭐가 달라지냐, 남자친구와 남편의 차이가 뭘까 했는데 차이가 확실하다"며 "딱 결혼이 되는 순간 피가 섞인 것 같은, 거부 안 되는 애틋함이 있다. '아프면 대신 아파주고 싶다'는 게 말뿐인 줄 알았는데 이제 뭔지 알 것 같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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