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배우 이시강이 한지완을 집에서 내쫓기 위해 협박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93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장기윤(이시강 분)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는 장기윤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끌려가 수사를 받았다. 이후 서희재는 정우혁(강율 분)의 도움을 받아 구속수사를 면했다.
이후 장기윤은 집으로 돌아온 서희재에 "짐 싸 놨다. 내 집에서 나가라"며 캐리어를 내밀었다. 이에 서희재는 "이제 내가 서희재가 아니라 신주경이라는 정체가 세상에 밝혀졌는데 뭐가 두려워서 장기윤 네 말을 듣겠냐"며 받아쳤다. 이어 그는 "나 신주경이고 수아 엄마다. 이제 그 사실을 세상에 숨길 필요 없으니까 못나간다"며 장기윤의 말을 거절했다.
장기윤이 "나가라. 수아 깨기 전에"라고 정색하자, 서희재는 "수아 옆에 있을 거다. 수아 엄마로서"라며 그를 노려봤다.
장기윤은 그런 서희재에 "좋은 말로 할 때 순순히 나가는 게 좋을 거다"라며 협박했다. 그러자 서희재는 "이젠 네 협박 따윈 안 통한다. 네가 날 이집에서 내쫓는다고 해도 난 다시 돌아올 거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날 내쫓고 싶겠지만 정당한 사유 없인 넌 날 못 내쫓는다"며 장기윤과 신경전을 벌였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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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93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장기윤(이시강 분)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는 장기윤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끌려가 수사를 받았다. 이후 서희재는 정우혁(강율 분)의 도움을 받아 구속수사를 면했다.
이후 장기윤은 집으로 돌아온 서희재에 "짐 싸 놨다. 내 집에서 나가라"며 캐리어를 내밀었다. 이에 서희재는 "이제 내가 서희재가 아니라 신주경이라는 정체가 세상에 밝혀졌는데 뭐가 두려워서 장기윤 네 말을 듣겠냐"며 받아쳤다. 이어 그는 "나 신주경이고 수아 엄마다. 이제 그 사실을 세상에 숨길 필요 없으니까 못나간다"며 장기윤의 말을 거절했다.
장기윤이 "나가라. 수아 깨기 전에"라고 정색하자, 서희재는 "수아 옆에 있을 거다. 수아 엄마로서"라며 그를 노려봤다.
장기윤은 그런 서희재에 "좋은 말로 할 때 순순히 나가는 게 좋을 거다"라며 협박했다. 그러자 서희재는 "이젠 네 협박 따윈 안 통한다. 네가 날 이집에서 내쫓는다고 해도 난 다시 돌아올 거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날 내쫓고 싶겠지만 정당한 사유 없인 넌 날 못 내쫓는다"며 장기윤과 신경전을 벌였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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