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가수 이시원이 '썸남썸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시원이 지난해 발매한 '썸남썸녀'는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설레이는 마음을 경쾌한 리듬으로 풀어낸 세미 댄스 트로트곡으로, 이시원의 자작곡이다.

이시원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숨 쉴수있다.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래로 진정성을 전달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피아노를 전공한 이시원은 199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자작곡 '바람둥이'로 입상하며 가수 데뷔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 시절부터 성인가요계에서 보기 드물게 작사, 작곡 능력을 보유한 실력자로 꼽혔다. 남진의 '인생은 바람이어라', 해바라기 이주호의 '어떻게 지내시나요' 등 히트곡이 이시원의 손길을 거쳤다.

이시원은 지난 3월1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국민대상' 에서 배우 이영하, 가수 요요미, 배우 허윤정, 소프라노 김희정과 함께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또 5월 16일 개최되는 'UN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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