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이돌 한음, 새 앨범 'Florist' 오늘(27일) 발매..남다른 스토리텔링
입력 : 2024.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솔로 아이돌 한음 (HANEUM)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ES NATION에 따르면 한음은 오늘(27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Florist (플로리스트)’를 발매한다.

프리 데뷔 이후 1년 만의 새 앨범 ‘Florist (플로리스트)’는 시간의 흐름 중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한음의 두 번째 앨범. 그의 모래시계를 돌려 꿈속의 시간을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한음은 몽환적이고 청량한 비주얼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을 예열한 바 있다.

이번 앨범 ‘Florist (플로리스트)’는 스토리텔링이 매력적인 타이틀곡 ‘Florist’외에도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누구라도 함께 하고 싶어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팝 R&B ‘얼굴 봐요’, 별자리처럼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너와 나의 마음을 담아 새벽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별자리’ 등 두 곡이 함께 수록되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Florist’는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는 사람을 그늘에 방치되어 있는 꽃으로, 그리고 그 사람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스스로를 플로리스트로 표현하며 독보적 감성을 드러낸다. 감미롭고 섬세한 한음의 음색이 단조롭지만 흔하지 않은 멜로디 라인과 만나 순수하면서도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관계 속에서 시작의 설렘과 서툰 고백을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183cm의 키와 완벽한 비율을 지닌 한음은 ‘AI’같은 비현실적인 외모를 자랑한다는 평이다.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을 넘어 범아시아 국가로 해외 활동을 꾸준히 넓혀 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ES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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