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유료 멤버십 결국 잠정 보류..“가입자들에겐 기념품” [공식]
입력 : 2024.04.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나는 솔로' 제작진이 유튜브 채널 유료화를 결국 잠정 보류했다.

'나는 솔로' 제작사인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측은 지난 5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 멤버십 운용은 잠정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입해주신 분들은 아래 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표시로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나는 솔로’ 측은 최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시청을 유료 멤버십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비난을 받았다.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촌장 유튜브 LIVE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나는 SOLO 미방분 시청, 촌장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멤버십 가격이 OTT 구독료와 맞먹는 한 달에 7990원으로 책정되자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또한 방송사인 ENA 측 역시 "채널과 협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해 논란이 일었고, 결국 제작진은 유료 멤버십 잠정 보류를 결정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SBS Plus, ENA에서 매주 수요일 10시 30분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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