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팬들의 성원 속 특별한 올림픽을 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늘(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크래비티 팬콘 '러비티 게임즈'(2024 CRAVITY FAN-CON 'LUVITY GAMES')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크래비티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팬콘 '러비티 게임즈'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유닛 콘셉트 포토 속 크래비티는 트레이닝 단복을 맞춰 입고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했다. 라커룸을 배경으로 편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모습을 선보였고, 각종 공과 우승컵을 들고 올림픽 분위기를 물씬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크래비티는 육상 트랙 레인에 일렬로 서 있다. 진지함을 넘어 엄숙하기까지 한 멤버들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팬콘에 임하는 크래비티의 의지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개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러비티 게임즈'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팬들의 열띤 성원이 쏟아져 추가로 오픈된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을 기록해 크래비티의 무서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크래비티는 최근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을 통해 27만 장이 넘어서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SBS M, SBS FiL '더쇼'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1위를 기록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방면 활동을 통해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크래비티가 색다른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팬콘 '러비티 게임즈'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크래비티표 올림픽 '역대급 게임'
무대를 통해 청춘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크래비티가 '러비티 게임즈'에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발산한다.
크래비티는 '러비티 게임즈'라는 이번 팬콘 콘셉트에 맞춰 스포츠 정신을 담은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게임과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대결들이 팬들에게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러비티 게임즈'만을 위한 '풍성한 셋리스트'
게임을 통해 선수단으로 과몰입했다면 무대로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의 진면모를 선보인다. 크래비티는 오직 '러비티 게임즈'만을 위한 풍성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유닛과 단체 커버 무대는 물론, 최근 발매한 '에버샤인'에 담긴 신곡 무대까지 크래비티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초 공개 무대로 팬콘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크래비티의 '글로벌 소통'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체 콘텐츠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물오른 예능감을 선사하고 있는 크래비티가 '러비티 게임즈'에서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며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또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7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과도 함께한다. 팬들의 기대감에 크래비티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다채로운 소통으로 보답할 계획이다.
한편, 크래비티 팬콘 '러비티 게임즈'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늘(6일) 토요일 오후 6시, 내일(7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열리며, 마지막 날인 7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