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9일~4월 4일)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위클리(주간) 톱 앨범 글로벌'에서 2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GOLDEN'으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22주 연속 차트인하며 신기록 역사를 또 한번 연장시켰다.

앞서 'GOLDEN'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 상위 5위권 안에 5주 연속으로 랭크됐다. 또한 상위 10위권 안에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장 기간인 13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눈부신 업적을 이뤘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3월 29일~4월 4일)에서는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40위, '3D' 158위, 'GOLDEN' 앨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63위로 총 3곡이나 이름을 올렸고, 각각 38주, 27주, 22주째 랭크되며 앨범 아닌 음원으로도 강력한 '정국 파워'를 보여줬다.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31억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최근 정국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일간) 톱 아티스트' 차트에 통산 300일 진입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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