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걸 그룹 (여자)아이들이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4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2'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운명'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한 트랙으로 최근 리스너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역주행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SBS '인기가요'

'인기가요'는 (여자)아이들의 1위 소식 이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했고,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 그룹 나우어데이즈도 첫 발을 내디뎠다.

또한 순수한 열망과 희망으로 내일을 구원하는 다섯 청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록곡 '내일에서 기다릴게'와 타이틀곡 '데자뷔' 무대로 화려한 컴백에 나섰다.

남다른 아우라와 심쿵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키스오브라이프와 드리핀, 경서도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하며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인기가요'에는 경서, 나우어데이즈(NOWADAYS), 더뉴식스(THE NEW SIX), 드리핀(DRIPPIN),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싸이커스(xikers), 아일릿(ILLIT), AMPERS&ONE, NCT DREAM, 엔싸인(n.SSign), 영파씨(YOUNG POSSE), 유니스(UNIS), 캔디샵(Candy Shop),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퍼플키스(PURPLE KISS) 등이 출연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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