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5월 잠실구장 어린이날 시리즈 맞이 '엘린이들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
입력 : 2024.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LG 트윈스가 어린이날 시리즈를 맞이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래픽=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어린이날 시리즈를 맞이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래픽=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어린이날 시리즈를 맞아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LG는 이번 시리즈에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LG 트윈스는 어린이날을 테마로 꾸민 1루 내야 게이트에서 팬들을 환영한다. 4일과 5일에는 1루 내야 광장에서 개문 시간부터 3회말까지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와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한다.

같은 날 외야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바이킹, 경품으로 LG트윈스 비치볼을 받을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와 '도전! 빙고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4일 경기 후에는 어린이날 이벤트로 '엘린이'와 아빠가 잠실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캐치볼을 할 수 있는 '아빠와 함께 캐치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경기 전 박명근, 김범석의 사인회와 '엘린이 하이파이브' 행사도 열린다.

어린이날인 5일 경기 전에는 '엘린이 홈런왕', '미니 엘림픽', 신민재와 문성주의 '특별 사인회', '엘린이 하이파이브'가 있을 예정이다. 연간 회원이 아니더라도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엘린이 OX퀴즈'와 경기가 끝나고 '엘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키즈런'을 진행한다. 또 선수단은 지난 엘린이 모자 패치 공모전에서 당선된 패치가 적용된 모자를 3연전 동안 착용할 예정이다.

공명.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공명.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LG 트윈스는 3연전 매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도 진행한다. 3일에는 배우 공명이 시구자로 나선다. 공명은 "첫 시구를 어린이날 시리즈에 하게 돼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부족하지만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잘 던져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일에는 'Teddy Bear'와 'Bubble'로 4세대 대표 아이돌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 STAYC의 세은이 시구를, 아이사가 시타를 한다. 세은은 "지난번 시타에 이어 시구까지 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 시구도 응원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으며, 아이사는 "시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LG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5일에는 NMIXX 해원이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NMIXX 리더인 해원은 걸그룹으로서 본업은 물론이고, 이를 넘어 각종 예능까지 섭렵하며 '육각형 올라운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해원은 "LG트윈스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드릴 기회가 생겨 무척 설렌다. 첫 시구라 긴장되지만 좋은 에너지 전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주말 홈 3연전에는 홍창기 선수의 포토 카드를 운영한다. LG트윈스, 어린이날 홈 경기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걸그룹 스테이씨(STAYC).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 /사진=김창현 기자
NMIXX.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NMIXX.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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