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3750석 완판’ LG-두산 어린이날 시리즈, 2G 연속 매진…LG, 5G 연속 매진 행진 [오!쎈 잠실]
입력 : 2024.05.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잠실, 김성락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김윤식, 방문팀 KIA는 네일을선발 투수로 내세운다.만원관중이 기록한 잠실 야구장. 2024.04.26 / ksl0919@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시리즈 2번째 경기도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LG와 두산 경기가 오후 12시52분 모두 매진됐다. LG는 시즌 7번째 홈경기 매진이다”라고 전했다. 

LG와 두산의 어린이날 시리즈는 KBO리그에서 가장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라이벌 매치로 꼽힌다. 올해도 지난 3일 경기에 이어서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경기에서도 2만3750석이 모두 판매돼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지난달 26일 KIA와의 주말 3연전이 모두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서 어린이날 시리즈도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홈 5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LG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19경기 관중 35만1665명을 기록중이다. 평균관중은 1만8509명에 달한다. 시즌 성적은 18승 2무 16패 승률 .529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만원관중 앞에서 라이벌 두산과 경기를 하는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3루수)-김범석(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손주영이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전민재(유격수)-강승호(2루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김기연(포수)-이유찬(3루수)-조수행(좌익수)이 선발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최준호가 등판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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